○ 중국은 개혁개방 이후 30여 년간 폭발적인 경제성장을 기록하며 G2 국가로 성장하였으며, 최근에는 지역별 성장동력 확보와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음

○ 그동안 동부연안지역 위주의 개혁개방 정책으로 인해 지역불균형을 초래하였던 중부내륙지역이 새로운 거점도시로 부상하고 있음

○ 특히 중국의 일대일로, 신형도시화 정책 등은 중국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차원에서도 내륙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음

○ 따라서 소비를 중심으로 하는 내수경제 활성화, 지역별 거점 도시의 부상은 국가차원이 아닌 지역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중국 교류방안이 필요함

○ 중국과의 관계가 긴밀해짐에 따라 중앙정부 차원의 노력 외에도, 지역 수준에서의 대중국 교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안휘성, 하남성, 호북성, 사천성 등 중국 중서부지역과의 교류확대를 단계별로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 본 해외조사에서는 중서부 주요지역 방문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주중국 한국대사관 지차제관을 방문하여 한중 교류 현황 및 제주-중국지역의 교류협력방안에 대한 의견 청취 및 간담회를 진행하였음

○ 이와함께 제주발전연구원과 교류협력이 체결된 중국사회과학원 아태글로벌 연구원을 방문하여 연구원차원의 실질적인 교류협력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하였음

정지형

2016-05-19 ~ 2016-05-22

5.19(목)
· 제주 → 북경(이동)
5.20(금)
· 한중 대외교류현황 청취
· 제주-중국간 교류협력 구축 방안 의견청취
5.21(토)
· 중국인민대학교 및 대외경제무역대학교 방문
5.22(일)
북경 → 제주(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