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발생하고 있는 재난 유형은 기후변화 영향, 급속한 도시화 등에 의해 예측하기 어렵고, 그 피해규모와 발생패턴은 대형화‧복합화 되고 있음. 이에 모든 재난유형에 완벽하게 대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인식하에 전 세계적으로 재해 발생 후의 회복탄력성(resilience) 강화를 노력이 이뤄지고 있음
- 특히, 제주지역은 ‘섬’이란 특수성으로 인해, 재난에 의해 고립될 가능성이 높으며 외부로부터의 원조와 지원이 제한적인 한계가 있음. 이에 제주의 재난관리 정책은 독립적 방재체계 구축과 더불어 스스로 재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필요가 있음
- 제주지역의 재난관리 정책은 구조적 대책 중심의 복구계획에 중점을 두고 있으므로 재해발생 후 회복능력 증진을 위한 노력이 다소 미흡함. 이에 미국 Rockefeller 재단의 ‘100 Resilient Cities’ 프로그램에 선정된 우수지역(싱가포르는 아시아권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을 방문하여 조사하고자 함. 궁극적으로는 관련 전문가 면담 및 자료 수집, 싱가포르 도시계획 추진방향, 지역 커뮤니티 운영내용 등을 통해 제주 지역사회의 재해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함

박창열 책임연구원

2019-09-30 ~ 2019-10-03

1) 싱가포르 개요
○ 개요
- 수도 : 싱가포르
- 면적 : 697㎢
- 인구 : 580만 4,337명(2019년 통계청, UN, 대만통계청 기준)
- GDP : 3,239억$(2017년)
- 1인당 GDP : 57,722$(2017년)

2) 기관 방문
○ 방문 개요
- 일시 : 2019. 10. 1.(화) 13:00~17:00
- 장소 : 싱가포르 도시개발청(URA: Urban Redevelopment Authority)
- 담당자 : URA Smart Nation Group


3) 전문가 면담
○ 면담 개요
- 일시 : 2019. 10. 2.(수) 14:00~17:00
- 장소 : 싱가포르 난양이공대학교
- 면담자 : 난양이공대학교 김용민 연구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