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및 하이난성은 2018년 MOU를 채결하고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자 하였으며, 2019년 1월 제주연구원과 중국(하이난)개혁발전연구원 및 양 지역 주요 기관들은 공동으로 '제주-하이난 포럼'을 하이커우에서 개최하여 양 지역 간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음
- 본 포럼에서는 중국의 고품질, 고수준 개혁개방 플랫폼의 구축과 제도혁신 가속화 등에 대한 중요 의제 논의와 자유무역항 건설에 따른 혁신적 제도 수립방안을 모색하고자 함
○ 제주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싱크탱크로써 이번 포럼 참석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과 산업개방, 제주국제자유도시 건설현황 및 개방화에 대해 소개하였음
-본 출장에서는 제21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참석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제주의 사례 발표와 한중일 지방정부간 실질적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하였음
김동전 원장, 정지형 중국연구센터장, 양자수 전문연구원
2019-10-23 ~ 2019-10-28
1) 중국남해연구원 방문 및 협력방안 좌담회 개최
○ 일시: 2019년 10월 24일 15:00~18:00
○ 장소: 중국남해연구원
○ 회의참석자:
제주연구원: 김동전원장, 정지형 중국연구센터장, 양자수 전문연구원
중국남해연구원: 우츠춘원장, 린용신 해상실크로드연구소장, 옌옌 해양법률 및 정책 연구소장, 장신웨 대외교류부장, 왕스위 대외교류부 주무관
○ 중국 남해연구원은 하이난성 하이커우시 강동신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6년에 ‘하이난 남해연구센터’란 이름으로 설립되었고 2004년 중국 중앙정부 국무원의 승인을 통해 정식으로 ‘남해연구원’ 이름으로 변경하였음
- 남해연구원은 다양한 영역에서의 연구와 교류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2013년에 베이징에서 남해연구원 분원을 설립하였고, 2014년 남해연구원 중미연구센터가 워싱턴에서 정식으로 운영되었음
- 20여 년의 탐색과 발전을 거쳐 남해연구원은 남해전략, 남해역사, 남해 지연정치 및 주변국의 남해정책, 그리고 국제법과 남해 분쟁의 평화적 해결의 대책 등 관련 연구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 남해연구원은 해양법률정책연구소, 해양경제연구소, 해양과학연구소, 해상실크로드연구소, 대외교류부, 행정사무실 등 6개 부처로 구성하고 있음
- 현재 남해연구원은 미국, 영국, 일본, 한국,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대만 등 전 세계 20여개 국가 및 지역과 함께 연구활동 및 우호교류를 유지하고 있음
○ 김동전 제주연구원장과 우츠춘 중국남해연구원장은 10월 24일 중국남해연구원 회의실에서 정식 좌담회를 통해 양 기관의 향후 협력방향 논의하였음
- 양 기관은 해양경제, 해양산업, 해양안보 등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특히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한국의 신남방정책, 신북방정책 등 거시적인 연계방안과 비전을 토론하였음
- 양 기관은 상호 간 세미나 참석과 공동학술 연구활동 진행, 그리고 공동세미나 개최 등에 대한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하였음
2) 중국 특색 자유무역항 포럼
□ 개요
○ 주관: 중국 특색 자유무역항연구원
주최: 중국(해남)개혁발전연구원, 중국해남연구원
○ 일시: 10월 25일
○ 참여자:
- 중국 내외 학술기관 및 연구자(상해, 광동 등 자유무역실험구) 등
- 홍콩, 싱가폴 등 국제자유무역항의 전문가 등 300여 명
2) 제85차 중국개혁 국제세미나
□ 개요
○ 주관: 중국(해남)개혁발전연구원
- 공동주최: 제주연구원 등 다수
○ 일시: 10월 26-27일
○ 참여자: 국내외 전문가 다수, 약 500명
4) 제21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참석
□ 개요:
○ 일 시 : 2019. 10. 28.(월) - 10. 29.(화)
○ 장 소 : 일본 에히메(愛媛)현 ANA크라운플라자호텔 마쓰야마
○ 주 최: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에히메현
○ 협 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 참여자: 한․중․일 3개국 지방자치단체 단체장 및 지방공무원 등 500여 명
○ 본 회의는 한・중・일 지방정부가 한 자리에 모여 3자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하는 것임
- 매년 3개국 지방정부 국제교류 지원 기관 주관하여 본회의를 순환 개최키로 1999년 합의하여, 올해는 일본 에히메현에서 개최하였음
○ 특히 올해의 경우 중국 지방정부 및 관련기관 약 250여 명이 참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