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제주도 공무원들의 우울정도가 최상으로 나타났다고 연초부터 뉴스에 오르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안이 거의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민들의 버팀목이 되어야 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야 할 책임있는 사람들이 우울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제주도민의 행복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고 사료됩니다.
실상에서도 이들을 교육시키는 와중에 설문조사를 하면 우울에 노출된 경우가 꽤 있고, 어떤 사람은 당장 치료를 받아야 할 수준인 경우도 발견됩니다.
따라서 이들의 우울정도를 파악하고 그와 관련된 위험요인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면 그들과 도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정규직과 비정규직 공무원들의 우울 정도 및 관련 요인에 대한 연구를 제안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