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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보안관 창설
2013-02-23 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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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준모 (jmjung12)
조회수3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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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올레1코스에서 올레길을 걷던 한중년 여인이 안타까운 참변을 당했다.
이사건으로 올레1코스는 페쇄되고 올레길을 걸으며 제주의 속살을느끼려던 여행 매니아들을
충격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제주 올레를 사랑했고 1코스부터 마지막까지 일주한 경험이 있었던 저또한 역시 뒷통수를
망치로 얻어맞은듯한 충격을 받았다.
올레길 안전을 위하고 올레길을 걷던 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할수있는 올레길 보안관
제 창설을 건의합니다.
보안관은 코스별로 지정하고 이동은 사륜바이크로하고 비상식량과 음료 응급약품을 제공한다.
의상은 관복으로하고 제주포청의 포도대장옷으로 하면 어떨까?
제주 올레길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 제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십사 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