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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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연구원․ 중국 산둥성사회과학원, '2025 협력발전포럼' 개최

    2025-10-24 14: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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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나은·더 행복한 제주』를 위한 실용적 정책연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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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연구원

    원장 유 영 봉

     보 도 자 료

     배 포 일

    2025. 10.24(금요일)

     

    담당부서

     

    연구기획전략실

    064-729-0525

     

    문 의

     

    양자수 전문연구원

    064-729-0525


    󰡒제주-칭다오직항, 물류비 절감수출 활성화 기대󰡓

    제주연구원중국 산둥성사회과학원, '2025 협력발전포럼' 개최

    -제주·칭다오 개설 계기... 물류, 관광, 디지털 전방위 협력 방안 집중 논의

    제주연구원(원장 유영봉)은 중국 산둥성사회과학원과 공동으로 1023일 오후 2시 제주연구원 새별오름 회의실에서 '2025 제주-산둥 협력발전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주연구원과 산둥성사회과학원은 지난 2024년 학술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한 우호협력 기관으로, 매년 공동 관심 주제를 중심으로 협력발전포럼을 개최하며 양 지역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해왔다.

    - 이번 포럼은 '해양항운 및 해양문화관광 협력'을 주제로 개최하며, 최근 개통된 제-칭다오 화물항로가 1016일 첫 취항을 계기로 양 지역 간 무역물동량 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 진건군(陈建军) 주제주중국총영사가 참석해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제주와 산둥 양 지역 간의 협력 발전이 지속적이고 실질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정지형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제주칭다오 신규 항로 개설과 협력방안' 발표를 통해 수출 확대를 위해 철저히 중국 지역 소비시장 조사가 진행, 향후 지속적인 노선 유지와 물동량 확보를 위해 중국내 철도 및 항공과의 연결이 필요, 또한 선사협력 항로확대를 통해 국제항선의 신규 운항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왕성(王圣) 산둥사회과학원 산둥해양경제문화연구원 부원장'산둥한국 항구·해운 물류 협력 현황 및 전망' 발표에서제주와 산둥 간의 해운물류의 항구 적재 및 하역 효율 제고와 작업 프로세스 최적화가 필요, 화물공급 규모 확대와 항만 산업 형대 다양화 조성, 또한, 친환경 물류와 저탄소 해운의 발전을 공동 추진등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세 번째 발표를 맡은 고선영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제주중국 MZ 세대 중심 관광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주제로, "중국 MZ세대를 핵심 타깃으로 알리페이·위챗페이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중국어 정보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옌나(闫娜) 산둥사회과학원 연구원'한중 해양 문화관광 협력의 디지털 기회와 산둥제주 협력 전망' 발표를 통해 "산둥의 문화·도시 자원과 제주의 자연·브랜드 자원의 상호보완성을 디지털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연구원 유영봉 원장"이번 포럼은 최근 개통된 제주-칭다오 화물항로라는 실질적인 협력 기반 위에서 양 지역의 무역과 인문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매우 시의적절한 자리"였다고 전하였다.

    - 유 원장은 제주-칭다오 노선 물동량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초기단계 양 지역 정부차원에서의 물량안정화 체계 지원을 통해 제주도내 기업의 중국 산둥성 물량 확보중국 기업의 제주도내 추술 협력이 시급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제주연구원이 주도적으로 산둥성정부, 산둥성사회과학원과 지속협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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