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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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조업활성화차원 기업환경개선을 위해서는 자금지원이 우선돼야

    2008-09-26 00:49:22
  • 작성자한승철 (scheol) 조회수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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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형 제조업 활성화 방안 연구”에서 제언

    제주형 제조업종의 기업환경개선을 위해서는 자금조달지원확대(19.6%), 기술 및 연구개발지원(17.3%), 유통판매망 지원․행정절차 및 규제완화(각 16.9%) 등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주발전연구원이 제주형제조업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해 바이오기업 37개 기업, 비금속광물업종 등의 47개 기업, 기타 3개 기업 등 모두 87개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제주형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결과 요약>

    내용

    1순위

    2순위

    3순위

    기업환경개선

    자금조달지원확대

    (19.6%)

    기술 및 연구개발지원

    (17.3%)

    유통판매망지원/행정절차 및 규제완화(각 16.9%)

    기술혁신역량

    강화

    기술개발비지원

    (34.2%)

    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정보제공(13.6%)

    산․학․연 협력체계 강화

    (12.1%)

    자금지원정책

    대출금리인하

    21.9%

    담보비율인하 및

    신용보증확대(18.7%)

    정책자금지원 확대

    (17.4%)

    판로확보

    제품홍보 및 마케팅지원(23%)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확대(19.8%)

    물류시설 및

    유통시스템구축(19.3%)

    인력지원

    임금보조금지원

    (27%)

    근로환경개선

    (19%)

    생산설비 자동화

    (15.6%)

    공장입지환경

    환경관련 규제완화

    (21.9%)

    물류 및 유통인프라확대

    (19.3%)

    생산인프라 확대

    (12.8%)

    기업서비스

    필요성

    정보지원필요

    (71.3%)

    협력중개필요

    (73.5%)

    기업컨설팅 필요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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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혁신 역량 강화 방안과 관련해서는 도내 제조업체는 대부분 자체개발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경쟁력 있는 기술개발을 위해 지원기관의 기술개발비 지원을 강화하여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함.                


    자금지원정책과 관련핵서는 자금조달을 위해 금융권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도내 제조업체로선 금융권의 대출조건 강화와 담보여력 부족, 신용보증 곤란으로 재정확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와 있음. 이를 위해 지자체 등 지원기관에서는 대출조건 완화 및 금리 인하, 대출기간 확대와 같은 지역 실정을 적극 반영한 자금지원 제도를 구축할 필요가 있음


    판로 확보와 관련해선 향후 도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 능력제고 및 공공기관의 우선구매제도 확대 방안 등을 모색하여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위한 기반 마련이 필요. 예를 들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상표인 ‘제주마씸’과 같은 제품 인증제도를 더욱 확대 강화하여 품질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위한 소요비용 지원 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음


    인력지원방안과 관련해선 도내 제조업체의 열악한 시설기반 및 근무환경으로 인력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지원은 전무한 실정인 것으로 파악되었음. 관련 지원기관은 위와 같은 결과를 중심으로 향후 도내 제조업체의 인력수급실태를 세부적으로 파악하여 정책수립을 강구해야 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