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연구기관협의회 출범, 연구역량 강화 |
- 제주발전연구원 등 연구 교류 협력 강화
제주지역 내 정책 연구기관들이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이나 국가적 정책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교류‧협력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연구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제주발전연구원을 비롯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관련 11개 제주지역 내 정책 연구기관들은 23일 오전 11시30분 제주상공회의소 4층 중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제주지역연구기관협의회를 창설했다.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연구기관 간 네트워크를 통해 자료수집 및 정보 교류 체제를 구축하여 각 기관 간 현안 및 이슈에 공동으로 대처함으로써 상호 시너지 효과를 기해나가기로 했다.
협의회 초대회장에는 허향진 제주발전연구원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은 임한철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장과 현명택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감사는 김인환 제주지식산업진흥원장이 맡기로 했다.
※대상기관 ∘제주특별자치도 :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제주지식산업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자원연구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국가기관 :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시험장, 국가태풍센터, ∘대학 :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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