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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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연구기획팀 |
726-6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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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0일(목요일) |
문의 |
고봉현 책임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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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9900-4139 |
제주경제 전망을 위한 경기예측모형 구축 - 제주발전연구원 1차년도 연구 성과로 제주경기종합지수를 활용한 시계열모형 구축해 - |
□ 제주경제 전망을 보다 정확히 할 수 있는 시계열 경기예측모형이 구축되었다.
□ 제주발전연구원(원장 양영오)의 고봉현 책임연구원은『제주지역 경기예측모형 구축 I(1차년도)』보고서에서 제주지역 경제전망모형을 제주경기종합지수(동행 및 선행지수)를 활용한 시계열모형(ECM모형)으로 구축하였다.
□ 그 동안 1·3차 산업에 편중된 제주의 산업구조 특성상 GRDP의 예측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1차년도 연구를 통해 시계열 경기예측모형 도구를 개발하였고, 2차년도에 보다 발전된 모형을 구축하게 되면, 보다 정확한 제주경제 전망이 가능해진다.
□ 1차년도(2010년) 개발모형
○ 1차년도(2010년)에 개발된 예측모형은 Engle-Granger(1987)에 의해 제안된 ECM모형 적용
○ ECM모형의 설정 이유 및 배경
- 제주지역의 경기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는 지역내총생산(GRDP)인데, 이러한 GRDP는 속보성 측면에서 취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 이러한 속보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발전연구원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제주경기종합지수를 개발·발표하고 있음
- 이러한 배경하에, 1차년도(2010년) 본 연구에서는 GRDP와 경기종합지수 시계열간 장·단기 인과관계를 통해 GRDP 예측치에 대한 설득력을 확보하고자 ECM모형을 설정하였음
- 또한 본 모형은 제주발전연구원에서 작성하고 있는 동행지수와 선행지수를 적극 활용·연계하는데 큰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됨
○ ECM모형 구축을 위한 주요 분석결과
- GRDP가 동행 및 선행지수와 각각 장기적으로 균형관계에 있음을 도출하였으며, 특히, GRDP와 선행지수 간에 설정된 모형에서 추정된 계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 도출
○ ECM모형의 한계로는
☞ 본 모형은 GRDP를 설명하는 변수가 경기종합지수(동행 및 선행지수)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제주의 각 산업별(ex. 1차산업, 관광 및 서비스산업 등) 연관관계 및 정책효과분석에 취약함
□ 2차년도(2011년) 모형 시안
○ 제주발전연구원은 2차년도(2011년)에 공급 중심의 연간모형과 수요(지출) 중심의 분기모형으로 구분하여 경제전망모형을 구축할 예정
○ 2차년도(2011년)에 구축될 모형의 기대효과
- 제주경제 미래를 예측하거나 지역개발정책 수립 및 집행에 직·간접적으로 활용 가능
-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분석 가능
- 민간기업(또는 도민) 측면에서 이러한 모형이 구축되면, 향후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계획 작성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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