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원	보 도 자 료	담당	연구기획팀
			726-6213
	2012년 1월 6일(금요일)	문의	한승철 초빙연구위원
			010-2585-1115

□양영오 제주발전연구원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용기와 비상, 그리고 희망을 상징하는 용의 해를 맞아 연구원 역량을 강화하여 강소(强小)연구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양 원장은 “2011년은우리 연구원이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역량 강화와 경영 효율화를 위한 전반적인 혁신과 새로운 조직문화 창출 등에 노력하였다”고 밝힌 뒤, “올해에도 제주도가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산업, 지역경제, 사회복지, 환경, 문화, 도시계획 등의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사구시(實事求是)적인 고품질의 지식 창출과 아울러 제주의 현안에 대한 미래지향적 정책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 원장은 “연구원의 역할과 책무는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를 먼저 정확하게 예측․분석하여 제주의 대응전략과 미래 설계를 마련하는 것”이라면서 2012년 추진할 네 가지 과제를 밝혔다.

○ 첫째, 미래지향적 고객수요 연구, 고품질의 실용연구, 열린 연구를 경영의 핵심가치로 삼아 연구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
- 도민과 지역사회의 문제의식 공유, 현안이나 이슈문제의 분석과 액션플랜을 마련하는 등 창의적이고 고품질의 연구결과 창출

○ 둘째, 우리 연구원이 정책연구 허브기능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을 강화하겠다.
- ‘10년 후에 제주는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등의 미래 포럼과 세미나의 내실화, 주요 현안‧미래문제 중심의 전문가 포럼 강화, 개원 15주년 차별적 행사, 세계경제 2위 국가인 중국관련 정책연구 협력 강화, 제주학‧여성‧장수문화관련 센터의 활성화,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교류협력 강화

○ 셋째, 조직의 변화와 연구역량의 극대화를 위해 창조형, 학습형, 협력형 인재상 중심의 경영을 하겠다.
- 채용·승진·재계약·퇴출‧훈련시스템의 국책기관 수준으로 개선, 목요 콜로퀴엄 등 학습의 내실화, 연구성과의 질과 인사관리 연계 강화, 융합연구 강화,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 넷째, 우리 연구원의 숙원사업인 청사이전을 통해 보다 좋은 연구환경을 마련하고 기금을 추가 조성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