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원	보 도 자 료	담당	연구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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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월 12일(목요일)	문의	문순덕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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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비례대표 여성할당제의 확대와 여성의무공천제의 추진, 정당제도의 개혁과 정당 내 민주주의 확보, 사회전반의 의식개혁이 수반되어 여성 정치지도자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제주발전연구원(원장 양영오) 문순덕 책임연구원은 지방의회 진출 여성 도의원을 중심으로 <제주지역의 여성 정치참여 확대 방안> 보고서에서 여성 정치지도자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이 절실하다고 주장하였다.

❐ 이 연구는, 우리나라에서는 1991년 지방자치제도가 부활되면서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정치참여 방안이 제기되었으며, 1995년 광역의회에 비례대표직이 설치되면서 여성의원 비율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제주여성들은 입후보를 통한 직접적인 정치참여 기회가 미미하다고 보고, 그 원인을 찾아보기 위하여 제주지역의 정치문화와 여성 정치인에 대한 인식 등을 알아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제주지역은 예로부터 여성들의 사회적․경제적 참여율이 높다고 알려져 왔으나, 정치참여가 저조한 이유 등을 알아보기 위하여 전․현직 비례대표 여성 도의원을 대상으로 하여‘제주지역 여성의 정치참여 정도, 정당적 관점, 법․제도적 개선, 비례대표 여성할당제, 지역별 정당 여성의무공천제, 사회문화적 관점’등을 심층적으로 조사하였다.
 
❐ 조사 결과 비례대표 여성할당제의 확대와 여성의무공천제의 추진, 정당제도의 개혁과 정당 내 민주주의 확보, 사회전반의 의식개혁이 수반되어 여성 정치지도자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와 동시에 여성 정치지도자 훈련을 위해 교육프로그램 정착에 필요한 재정지원의 현실화, 초당적․지속적 운영 기구 설치, 교육대상자의 발굴․육성 등이 과제로 떠올랐다.
 
❐ 연구 결과 제기된 향후 과제로는 제주지역 여성의 정치참여 여건 조성, 정당과 제주도당의 역할 강화, 여성의 정치․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지속적 관리 등을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