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원	보 도 자 료	담당	연구기획팀
			726-6213
	2012년 5월 1일(화요일)	문의	문순덕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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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발전연구원(원장 양영오)은 ‘무궁무진한 중국인 관광 테마’가 실려 있는『제주 사료와 설화 속의중국』을 제주발전연구원 개원 15주년(2012년 5월 7일) 기념으로 발간하였다.
 
□ 이 책의 발간목적은
○ 중국이 2010년 세계2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과 제주도의 외국관광객 유치 노력으로 최근 제주도를 찾아오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이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제주에 흩어져있는 중국관련 문화자료를 발굴하고자 하였다.
-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은 57만명(외국인 관광객 104만명의 54.8%)
- 2012년 3월 기준으로 입도 외국인 관광객은 210,199명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은 126,931명(60.4%)으로 증가

○ 특히, 중국인이 어느 시기에 어떤 목적으로 제주도와 교류했는지, 그곳은 어디인지, 어떤 내용과 흔적을 남겼는지 등을 알아보기 위하여 여러 기록에서 중국관련 내용을 발췌하여 종합적으로 소개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 또한 제주의 주요 고객인 중화권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제주의 관광산업, 음식품산업, 제조업, 문화산업 등과 관련하여 중국 관광객과 투자 유치, 상품 마케팅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 기초자료와 유용한 정보지 역할에 있다.
 
□ 이 책의 특징과 구성
○ 이 책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 중 중국과 관련이 있는 자료집 제작이 필요함에 따라 사료(관찬․사찬)와 설화 중에서 중국인과 밀접한 이야기를 발췌하였다. 아울러 이 화소들을 소재로 하여 창작된 문학작품 목록도 수록되어 있다.

○ 사료는 기존 번역문을 참고하거나 새롭게 번역하였으며, 설화는 기존 출판물에서 중국 관련 화소가 포함되어 있는 내용을 발췌하였다. 설화인 경우 가능하면 원전을 그대로 옮겼으며, 필요에 따라 편자 주로 처리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 또한‘더 읽을거리’와‘참고문헌’을 제시하여 자료를 풍부히 하고 있다. 특히 지도 위에 정확한 표점을 찍을 수 있는 지역 관련 사료와 설화를 중심으로 엮었다.

○ 이 책은 중국인 관련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료편 끝에는 ‘제주 사료 속 중국인 관련 역사적 사건 연표’를 제시함으로써 ‘제주와 중국의 연대, 역사적 사건, 현재지역’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설화편 끝에는‘제주 설화 조사 연표’를 수록하여 설화 채록 및 조사 시기와‘제주 설화 관련 지역’을 덧붙여서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 활용방안
○ 이 책은 부상하는 중국을 대상으로 하는 제주지역의 관광문화산업 관계자와 기업인(관광, 음식, 상품, 문화 등)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 제공에 발간의 의미를 두었으며,

○ 향후 중국 관련 문화콘텐츠와 스토리텔링 개발‧활용 등을 통해 제주의 여러 산업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이 기대된다.

○ 또한 사료와 설화에 등장하는 특정 지역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관련 지역 분포지도가 있어 유용한 정보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비매품(양장본, 431쪽)이며, 원문파일은 제주발전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원문파일보기(http://www.jdi.re.kr/contents/index.php?mid=040905)

□ 문의처 : 제주발전연구원(064-726-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