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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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6213 | |||
2012년6월12일(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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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철 책임연구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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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브랜드와 매력있는 만들기로 소득창출" 일본지역 지역브랜드 마을만들기 성공사례 번역서 발간 |
□ 제주발전연구원(원장 양영오)은 일본 지역과 마을 브랜드 개발 성공사례를 제시하고 있는『지역브랜드와 매력있는 마을 만들기; 산업진흥․지역부흥의 새로운 형태』를 제주발전연구원 개원 15주년(2012년 5월 7일) 기념으로 번역 발간하였음
□ 발간 취지와 배경은
○ 지난해 일본에서 소개된 ‘지역브랜드와 매력있는 마을만들기’는 일본 곳곳에서 지역브랜드를 통해 지역만들기와 산업진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사례들을 모아놓고 있어 제주지역의 마을만들기의 중요한 시사점으로 크게 활용되리라 보고 번역서로 발간하게 되었음
○ 제주지역에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만들기 및 마을기업 육성 등 유사사례가 있으나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브랜드의 매력성을 제고하는 데는 한계를 보이고 있음
○ 이 책에 제시된 성공사례들은 산․학․관․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특산물을 단순 1차산업 생산품이 아니라, 2차가공품, 3차 서비스산업으로까지 연결하는 방안을 찾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됨
□ 이 책의 내용과 구성은
○ 이 책은 1980년대부터 일본에서 시작된 지역만들기(마츠찌꾸리)에서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은 무엇인지, 지역상품을 어떻게 세련되게 가공하고 포장하며, 누구를 대상으로 어떤 이미지로 판매하고 있는가에 대한 성공사례를 저자인 사사키 가즈나리(관광애널리스트)가 현장답사를 통해 수집하여 소개하고 있음
○ 특히 브랜드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브랜드를 확립할 수 있는지, 브랜드 마케팅의 핵심은 무엇이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홍보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음
○ 지역브랜드는 먹을거리에만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볼거리, 입을 거리, 즐길 거리 등 오감으로 지역을 느낄 거리를 찾는 게 중요하며, 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공동체 정신에 입각하여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사업이 진행될 때 성공가능성이 높고, 특히 지역핵심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음
○ 이 책은 전체 5장으로 구성되었는데, 서장에 해당하는 ‘시작하며’에서는 지역브랜드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지역브랜드의 기본이념을 다뤘고, 제1장과 제2장은 특산물 브랜드 추진전략과 사례를, 제3장은 문화․환경 브랜드 추진전략과 사례로 창조도시, 아트, 경관 등 여러 분야를 분석했고, 마지막 장 ‘마무리하며’에서는 교토 브랜드를 분석한고 우수한 통합브랜드의 창조에 대해 살피면서 특히 역사적 지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음
○ 원문은 地域ブランドと 魅力があるまちづくり - 産業振興·地域おこしの新しいかたち(지역브랜드와 매력이 있는 마을 만들기 - 산업진흥·지역부흥의 새로운 형태)이며 비매품(367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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