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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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지역 최초로 독자적인 문화지표 개발

    2012-07-24 01:23:43
  • 작성자관리자 (jdi) 조회수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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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발전연구원

    보 도 자 료
    담당 연구기획팀
    726-6213


    2012년7월24일(화요일)
     

    문의

    문순덕 책임연구원
    726-7407

             
                   제주지역 최초로 독자적인 문화지표 개발

                     지역 문화정책 수립․실행하는 준거역할 담당

     

     

    ❐ 제주발전연구원(원장 양영오) 문순덕 책임연구원은 ‘제주 문화지표 개발과 활용방안’연구보고서를 통해 제주지역의 문화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도구로 활용하기 위한 문화지표를 개발하여 활용방안을 제안하였다.

    ❐ 이 보고서는 기존의 문화지표를 참조하여 개발한 후 제주지역에 적용 가능한 지표 수용 여부를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자문위원 회의,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안을 선정하였는데,

    - 문화유산,문화예술, 문화시설, 문화축제, 전통문화 등 16개 영역, 56개 항목에 133개 지표를 선정, 제주의 문화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 제주 지역 최초로 독자적인 문화지표 관련 보고서로
    - 문화유산 영역에 문화재 보호 및 관리, 국가지정 문화재현황, 도지정 문화재 현황 등이 항목으로 설정되어 있고, 문화예술(문학, 미술, 서예, 사진, 디자인, 음악, 국악, 무용, 출판, 건축) 영역에는 작가, 단체, 창작지원, 행사, 교육 등이 항목으로 설정되어 있다.

    - 문화시설(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영역에는 현황, 행사, 자원봉사활동을 문화축제 영역에는 현황, 자원봉사활동과 전통문화 영역에는 장례, 제사, 전통예술, 해녀, 음식 등이 항목으로 설정되어 있다.

    ❐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도적으로 문화지표를 개발하고 조사하기 시작한 것은 1996년 서울시를 필두로 하여 2000년대 들어 성남시(경기도, 2001), 인천광역시(2002), 충청북도(2006), 경기도(2007), 익산시(전라북도, 2011) 등 5개지역이 이미 문화지표를 개발했다.

    - 이 보고서는 문화지표와 관련성이 있는 지표를 파악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문화지표, 다문화지표, 사회지표 등 기존 지표개발 연구를 검토하고, 제주지역 문화지표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도출했다.

    - 그 결과를 토대로 하여 제주지역의 문화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준거로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 특히 제주지역에서 최초로 발간되는 보고서임을 감안하여 제주지역의 보편성과 특수성 확인, 문화수요와 향유 수준 비교, 시대에 적합한 지표 반영, 문화지표 조사의 현실성․타당성에 대한 고려를 하여 앞으로 제주 문화지표 개발 최종(안) 적용과 활용 및 제주 전통문화지표 개발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