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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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지역 대형 유통업체, 5~7개가 적정

    2013-02-22 03:51:11
  • 작성자관리자 (jdi) 조회수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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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발전연구원

    보 도 자 료
    담당  연구기획팀
     726-6136

     2013년2월22일(금요일)

    문의

    고봉현  책임연구원
    010-4818-4139

           제주지역 대형 유통업체, 5~7개가 적정
    향후 대형 유통업체의 추가 입점, 과다한 규모에 이를 것       


      □ 제주발전연구원(원장 양영오)의 고봉현 책임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연구과제로 수행된『제주지역 대·중소 유통업의 상생협력에 관한 연구』보고서에서 제주지역의 대형 유통업체는 현재 최대치 상태에 있어 향후 대형 유통업체의 추가 입점은 과다한 규모에 이를 것으로 평가하였다.
    - 본 연구는 최근 유통환경의 변화 속에서 제주지역 유통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형 유통업체의 적정수요를 파악하고, 제주지역 대·중소 유통업체간 상생협력 방안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 연구내용
    1. 제주지역 대형 유통업체 규모 추정결과
    ○ 제주지역 대형 유통업체의 적정규모, 5~7개로 추정
    - 이는 2010년 기준 제주지역 대형 유통업체 수가 7개인 점을 감안하면, 최대치(또는 과다) 상태에 있는 것으로 평가됨

     

    < 제주지역 대형 유통업체 적정규모 추정 결과 >
    지역 실제 대형 유통업체 수 적정 규모 추정치 과다(소) 규모 추정치
    POM REM POM REM
    제주 7 7 5 0 -2
    주) 실제 대형 유통업체 수에는 대형 할인마트 5개(이마트 등)에 스타일 도시(칠성로), 뉴월드마트(화북) 2개를 포함한 7개임
    ○ 따라서 향후 대형 유통업체의 추가적인 입점은 과다한 규모에 이를 것으로 판단됨
     
    2.제주지역 대·중소 유통업 상생협력의 우선순위 도출 결과
    ○ 제주지역 대·중소 유통업의 상생협력의 기본방향 설정
    - 관광산업 선진화와 연계된 대·중소 유통업 상생협력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중소 유통업 상생협력
    - 중소 유통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중소 유통업 상생협력


    ○ 기본방향 우선순위 도출 결과
    - 지역경제 활성화(48%), 중소 유통업 경쟁력 강화(38%), 관광산업 선진화와 연계(14%)
    ○ 세부전략 우선순위 도출 결과
    - 공동브랜드화(14.9%), 공동물류센터 구축(14.4%), 대형마트의 현지법인화(9.1%), 지역주민 고용확대(9.1%), 중소 유통업체 협업화·조직화(8.7%)의 순

    3. 정책적 제언
    ○ 제도 및 행정적 측면
    - 대형 유통업체의 입지규제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 선심성 행정자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원 필요
    - 유통업 총량제 도입을 위한 후속 연구 필요
    - 대형 유통업체의 취급품목 현시 소싱(Sourcing)화
    ○ 중소 유통업체 측면
    - 대형 유통업체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한 상생협력
    - 지역문화 마케팅과 결합한 전통시장의 마케팅 개발
    - 대·중소 유통업체간 공동상품개발을 통한 상생협력
    - 혁신의지에 대한 의식개선이 근본적으로 필요
    - 조합가입 및 연합회 구축 등 조직화·규모화에 적극 참여
    - 중소 유통업체의 지역내 공동물류센터 설립·운영
    ○ 대형 유통업체 측면
    - 지속적인 상생협력 모델 개발 및 활동 강화
    - 기업의 공유가치 강화
    - 대·중소 유통업체간 판매공간의 공유
    - 해외시장 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