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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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제주전국체전 개최 경제적 파급효과 크다

    2013-09-12 22:11:24
  • 작성자관리자 (jdi) 조회수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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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발전연구원


    보 도 자 료
    담당  연구기획팀
     064-726-6136

     2013년 9월 13일(금요일)

    문의

    한승철
    책임연구원
    010-2689-2283

     

               2014년 제주전국체전 개최 경제적 파급효과 크다   
           -생산유발효과 1,630억원, 고용유발효과 2,223명-

     

    □ 제주특별자치도의 전국체전 개최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63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765억원, 고용유발효과 2,223명으로 분석되었음

    □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공영민) 한승철 책임연구원은 “2014년 전국체육대회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연구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전국체전 개최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경기장 신축 및 개보수, 체전운영경비 지출, 관광소비지출 등 세 가지 경로에 의해 산출

    □ 2014년 전국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선수단, 이북5도 및 해외동포선수단 선수임원 3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임
    ○ 전국체전 개최에 대비하여 전천후 복합체육관 건립 등 경기장 신축과 개보수에 792억원, 체전 운영 경비 230억원 등 직접 투자비용이 총 1,022억원으로 추정되고, 전국체전에 참가한 선수 임원단, 선수단 가족 및 관람 관광객 등은 약 6만명이 방문하고 이들 방문객들이 제주지역에서 지출할 소비액은 339억원으로 추정함

    □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음
    ○ 첫째, 경기장 신축 및 개보수에 따른 건설투자비에 의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925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16억원, 고용유발효과 930명인 것으로 추정되었음
    ○ 둘째, 체전운영경비 지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287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52억원, 고용유발효과 457명인 것으로 추정되었음
    ○ 셋째, 선수임원단과 관람관광객 소비지출에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41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97억원, 고용유발효과 836명인 것으로 각각 추정되었음
    ○ 따라서 2014년 전국체육대회 경기장 신축 및 시설개보수, 대회운영비, 소비지출 등 총 지출액 1,361억원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63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765억원, 고용유발효과 2,223명으로 추산됨 

                                <표> 2014년 전국체전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종합



    구분 총지출
    (백만원)
    생산유발
    효과(백만원)
    부가가치유발효과(백만원) 고용유발
    효과(명)
    투자
    지출
    시설비 79,200 92,466 41,656 930
    운영비 23,000 28,758 15,170 457
    소비
    지출
    선수․임원․관람
    관광객 소비
    33,977 41,791 19,706 836
    합계 136,177 163,015 76,532 2,223
    □ 이처럼 전국체전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결과는 전국체전 개최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분석되었음. 따라서 이에 대한 도민공감대를 바탕으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섬이라는 특성상, 항공 및 해상 교통편의 확대를 통해 체전기간 전국 각지에서 제주를 방문하고자 하는 다양한 계층의 잠정방문객의 방문계획이 실현되도록 도와주어야 하며, 제주의 자원과 연계된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을 구체화하여 제주의 가치와 이미지를 상승시켜 제주 프리미엄을 창출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