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공영민)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김희현)와 공동으로 12월 6일(금요일) 제주지역경제혁신센터(제주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日 원전사고 이후 제주산 수산물의 안전 인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 이번 세미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따른 방사능 오염수 유출로 수산물 소비가 줄어들면서 제주지역 어민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제주산 수산물의 안전함을 적극 홍보하여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이다.

□ 특히, 해양수산부 및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일본 수입산 및 제주산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오염여부 조사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연한 불안감으로 소비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방사능에 대한 제주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향후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대응방안을 적극 모색하고자 한다.
- 제1주제 발표는 정동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과장이 수산물 안전관리 및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조사 추진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제2주제 발표는 이승숙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이 후쿠시마 사고 이후 수산물 안전성과 방사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 토론은 제주대학교 한삼인 교수님의 진행으로 허창옥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김영칠 한국수산업경영인제주도연합회장, 문영섭 (사)제주수산물수출협회장, 고경업 제주일보 논설위원, 고순생 한국부인회 제주특별자치도 지부장, 김창선 제주특별자치도 수산정책과장, 고봉현 제주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7명 지정토론자들이 일본 원전사고 이후 제주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된다.
 
□ 세마나 개요
❍ 명 칭 :「日 원전사고 이후 제주산 수산물의 안전 인식 확산」
❍ 일 시 : 2013. 12. 6(금), 15:00
❍ 장 소 : 제주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
❍ 주 최 : 제주발전연구원·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 주 관 : 제주발전연구원·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 참 석 : 도내외 수산물 경영인, 유통인, 소비자 및 관련 전문가
 
□ 주제발표
 제1발제자 : 정동근 과장(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주제 :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조사 추진동향
 제2발제자 : 이승숙 센터장(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주제 : 후쿠시마 사고 이후 수산물 안전한가?-방사능의 인체 영향에 대하여-

□진행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