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공영민) 김현철 연구위원은‘제주지역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연구에서 2012년도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제주지역 경제파급효과를 분석하고, 2022년도 파급효과를 예측하였으며,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한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 2012년도 파급효과 분석
❍ 2012년 제주지역 신재생에너지산업으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주요 경제지표인 총산출, 부가가치, 고용으로 구분하였으며, 총산출 266억원, 부가가치 128억원, 고용 293명으로 나타남
- 산업연관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산업은 제주지역 산업구조상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비스산업이며, 고용부문도 높은 것으로 나타남

□ 2022년도 파급효과 분석
❍ 2022년 제주 신재생에너지산업 활동에 대한 실증분석결과 주요 경제지표인 총산출, 부가가치, 고용으로 구분하였으며, 총산출 954억원, 부가가치 383억원, 고용 852명으로 전망됨
 - 특히 전기전자 61.6억, 일반기계 57.9억, 화학제품 39.2억, 금속제품이 38.7억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정책적 방안
❍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신재생 산업 추진책 필요
 - 부문별 신ㆍ재생 에너지 소비수요에 적합한 R&D 및 산업화 선도기업 육성, 각종 개발사업, 축산, 영농, 화훼, 양식농가 등에 현장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설비보급률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인센티브 부여
❍ 스마트그리드 단지 적극적 활용 및 에너지 저장장치 도입
 - 에너지저장장치는 전력공급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 시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파급효과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사료됨.
❍ 2017년 말 애월항에 LNG애월항 인수기지가 완공될 예정이며 LNG가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제주지역내 LNG전력 발전소 건립이 현실화되면 전력수급 안정화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파급효과 진작 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