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원 |
보 도 자 료 |
담당 | 연구기획팀 |
726-6140 | |||
2014년 4월 7일(월요일) |
문의 |
한승철 책임연구원 | |
010-2689-2283 |
제주이전 선도기업 DAUM 지역경제 파급효과 크다 |
□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공영민) 한승철 책임연구원은 ‘DAUM 제주이전 10년과 지역경제 파급효과’연구를 통해 ‘2004년 DAUM 커뮤니케이션이 제주 이전 이후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모습을 보면서 NXC 등 다수의 기업이 제주이전을 결정하고 있으며, 10년 동안 제주 지역경제에 미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89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042억원, 고용유발효과 2705명에 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연구목적은 ‘수도권 기업의 첫 제주 이전’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DAUM의 제주정착 10년을 돌아보고, 그동안 지역경제에 얼마만큼 파급효과를 미쳤는지를 분석하여 기업유치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 및 정책적 판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
□ DAUM 제주이전의 가시적 효과는 이제 즐거운 실험에서 즐거운 정착을 통해 ‘모바일 기업’,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기업’, ‘지속가능한 기업’의 꿈을 실현해나가고 있으며, 본사 제주이전 이후, NXC, 이스트소프트 등 IT기업이 줄을 이어 제주가 IT거점으로의 변신 가능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산업구조 다변화를 도모하고 있음
□ DAUM 제주이전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결과는 <표>와 같이 생산유발효과 1,89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042억원, 고용유발효과 2,705명으로 분석됨
<표> DAUM 기업의 제주이전 이후 경제적 파급효과 종합
구분 |
생산유발효과 (백만원) |
부가가치유발효과 (백만원) |
고용유발효과 (명) |
소비지출 | 87,607 | 49,576 | 1,553 |
영업활동비지출 | 61,370 | 36,609 | 749 |
건설투자비지출 | 40,007 | 18,061 | 403 |
합계 | 189,054 | 104,246 | 2,705 |
○ DAUM이 제주에 이전함으로써 연평균 189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04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를 창출했으며, 향후 10년, 20년 지속적으로 매출구조를 유지만하더라도 매년 수백억원의 유발효과를 거두게 될 것임
□ 연구의 시사점은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한 인식전환과 제도개선 필요라고 할 수 있음.
○ 첫째, 기업유치는 지속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난다는 인식 필요
- 매출구조가 분명한 기업 하나가 지역에 유치될 경우, ‘스노우볼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남
○ 둘째,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이 필요하며, 특히 국가차원 산업단지 추가 조성 필요
- 제주로 이전할 수 있는 기업은 존재한다는 인식하에 이전기업의 입주공간으로서 신규 산업단지가 있어야 하며, 계획 중인 산업단지의 조기 조성 절실
○ 셋째, 제주이전 기업들에 한해 차별화된 지원이 되도록 제주특별법에 산업육성에 대한 특례 규정 신설 필요
- 중앙차원의 R&D 지원 확대와 이전기업 토지 및 건물 내 자회사 입주허용 등 제도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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