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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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지역 교통문화지수 분석 및 정책제언

    2014-06-02 03:02:08
  • 작성자관리자 (jdi) 조회수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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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발전연구원


    보 도 자 료
    담당 연구기획팀
    726-6140

    2014년 6월 2일(월요일)

    문의

    손상훈 책임연구원
    726-7401

     

                       제주지역 교통문화지수 분석 및 정책제언

    □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공영민) 손상훈 책임연구원은 정책이슈브리프 ‘제주지역 교통문화지수 분석 및 정책제언’을 통해 제주지역의 교통문화를 진단하고 교통문화 개선과 교통안전 증진에 대한 과제를 제시하였음

    교통문화는 일반적으로 운전자와 통행자의 가치관과 행동태도를 의미함. 도민들의 안전을 담보하고 제주지역이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숙된 교통문화가 요구됨

    제주지역의 교통문화지수(2007년-2013년)를 시계열 분석하여 교통문화와 안전수준을 진단한 결과 제주특별자치도의 교통문화 수준은 전반적으로 하위권임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1) 제주시와 서귀포시 공히 안전띠 착용, 교통신호 준수, 스쿨존 불법주차 감소 등 교통문화 전반에 걸친 개선 노력이 필요하고, 2) 특히 제주시의 경우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를 유도하고 노인ㆍ어린이를 포함한 보행자 안전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함

    □ 교통안전과 관련하면 제주시와 서귀포시 공히 교통사고 발생률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 특히, 서귀포시의 경우 보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됨

    제주지역에 성숙한 교통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개선방안은 다음과 같음
    - 교통문화 수준이 낮은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홍보
    -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 추진
    - 교통문화지수 자료에 근거한 교통문화 정책 수립
    - 교통문화지수 조사의 공간적 확대 필요
    -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연구과제 및 교육훈련 추진

    □ 향후 제주지역의 교통문화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앞서고 국제안전도시 위상에 걸맞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행정, 교통기관, 시민단체,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