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원 |
보 도 자 료 |
담당 | 연구기획팀 |
726-6140 | |||
2014년 6월 2일(월요일) |
문의 |
손상훈 책임연구원 | |
726-7401 |
제주지역 교통문화지수 분석 및 정책제언 |
□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공영민) 손상훈 책임연구원은 정책이슈브리프 ‘제주지역 교통문화지수 분석 및 정책제언’을 통해 제주지역의 교통문화를 진단하고 교통문화 개선과 교통안전 증진에 대한 과제를 제시하였음
□ 교통문화는 일반적으로 운전자와 통행자의 가치관과 행동태도를 의미함. 도민들의 안전을 담보하고 제주지역이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숙된 교통문화가 요구됨
□ 제주지역의 교통문화지수(2007년-2013년)를 시계열 분석하여 교통문화와 안전수준을 진단한 결과 제주특별자치도의 교통문화 수준은 전반적으로 하위권임
□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1) 제주시와 서귀포시 공히 안전띠 착용, 교통신호 준수, 스쿨존 불법주차 감소 등 교통문화 전반에 걸친 개선 노력이 필요하고, 2) 특히 제주시의 경우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를 유도하고 노인ㆍ어린이를 포함한 보행자 안전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함
□ 교통안전과 관련하면 제주시와 서귀포시 공히 교통사고 발생률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 특히, 서귀포시의 경우 보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됨
□ 제주지역에 성숙한 교통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개선방안은 다음과 같음
- 교통문화 수준이 낮은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홍보
-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 추진
- 교통문화지수 자료에 근거한 교통문화 정책 수립
- 교통문화지수 조사의 공간적 확대 필요
-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연구과제 및 교육훈련 추진
□ 향후 제주지역의 교통문화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앞서고 국제안전도시 위상에 걸맞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행정, 교통기관, 시민단체,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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