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원 |
보 도 자 료 |
담당 | 연구기획팀 |
726-6140 | |||
2015년 3월 3일(화요일) |
문의 |
좌혜경 전문연구위원 | |
726-6138 |
“ 제주는 그저 아름다울 따름이다 ” |
❍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를 대표하는 사진작가로 손꼽는「자연사랑미술관」서재철 관장의 소장 작품 1500점을 기증 받아, 제주학 아카이브에 탑재하고 인문, 사회, 자연과학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위한 자료로 삼을 예정임
❍ 작품은 화산섬의 산물인 오름, 야생화, 버섯, 새, 곤충, 말, 노루 등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생태 환경이 담겨 있거나, 제주 사람들의 삶의 일상이 잘 남아 있는 작품들임
- 60~70년대 제주시와 오일시장 풍경, 소나 말을 이용한 제주의 전통농법이 남아있는 농사짓기, 해녀와 포구 등 어촌의 모습, 바람이 남긴 돌담과 초가, 육아, 갈옷 만들기, 수도개통 등의 사진은 제주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가치 높은 작품들임
- 또한 장인의 숨결이 녹아있는 죽공예, 석공예, 짚공예, 탕건이나 망건의 관모공예, 무속, 숯굽기, 옛 걸궁 등의 작품 속에서는 제주인의 삶을 기억하고 사라져가는 제주민의 혼을 전하려는 노력이 잘 나타나고 있음
❍ 작가는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자연사랑미술관」관장을 맡고 있으면서, ‘제주는 그저 아름다울 따름이다’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음
- 그는 1947년 제주출생으로 제주신문 사진부장과 제민일보 편집부국장을 지냄
- 한국기자상(1979, 1994), 서울언론인상, 송하언론상, 현대사진문화상, 대한사진문화상, 덕산문화상 등을 수상함
- 저서로는 <제주해녀> <한라산>, <바람의 고향, 오름> 등이 있으며, 전시회는 <한라산의 노루가족(제주․서울)>, <기억속의 제주 포구전>, <나무와 돌이 함께한 세월>등이 있음
❍ 앞으로도 제주학연구센터는 지속적으로 제주학 자료를 수집하여, 체계적인 관리로 영구보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아카이브(http://www.jst.re.kr)시스템을 통해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임
❍ 기증 자료 신청 :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 (064)726~6138)로 하면 됨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연로 253 ( 오라이동 ) 253, Ayeon-ro, Jeju-si, Jeju-do|Tel.(064)729-0500|Fax.(064)751-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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