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원 |
보 도 자 료 |
담당 | 연구기획팀 |
726-6140 | |||
2015년 7월 22일(수요일) |
문의 |
한승철 책임연구원 | |
010-2689-2283 |
“위탁운영자-제주특별자치도 신뢰와 파트너십 절실” |
□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 한승철 책임연구원은 “평택항 제주종합물류센터 활용 방안”연구에서 “평택항 제주종합물류센터가 당초 설립 취지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롯데로지스틱에 의한 정상적인 센터 활용과 더불어 제주특별자치도와의 상생전략으로서 신뢰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주장
□ 평택항 제주종합물류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물류업계 및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평택항제주종합물류센터는 롯데로지스틱스에 의해 정상화된 후 가장 주요 과제로는 ‘제주산 농수산물 물류비 절감’이 46.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의 성실한 협약이행’ 29.9%, ‘제주 농수산물 전처리 소포장 등 부가가치 창출’ 11.7% 순으로 응답하였음
- 도민과의 상생전략으로는 ‘운영사업자와 제주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이 41.5%, ‘센터운영의 투명성과 신뢰’ 30.5%, ‘제주~평택 접근성 개선 추진’ 24.4%, ‘운영사업자의 비즈니스 전략’ 3.7% 순으로 응답하였음
□ 현장조사결과, 센터활용이 안된 이유로는 가장 먼저 제주~평택 항로 중단으로 센터 활용이 어려움에 봉착하였고, 다음으로 물류센터로서의 설계 미비점, 센터 운영 측면의 전략 미흡, 평택항만 내 인건비 상승 등이 장애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되었음
□ 평택항 제주종합물류센터 활성화 추진전략
- 추진전략으로 협약당사자인 롯데로지스틱스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각각의 기능과 역할을 성실히 이행함은 물론 파트너십을 발휘하는 공동노력에 치중해야 한다고 주장
- 롯데로지스틱스의 자체역량에 의한 수익성 확보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평택항 제주종합물류센터 활성화 방안
○ 첫째, 위탁운영자 역할 측면에서는 1) 부가가치 물류전략 구사 검토, 2) 물류센터의 인지도 및 이용률 제고가 필요
- 소포장 등 부가가치 물류를 적극 추진하고, 제주산 농산물 생산자단체와의 네트워크 강화로 이용률 제고 필요
○ 둘째, 제주특별자치도 역할 측면에서는 1) 제주~평택항로 재취항 적극 추진, 2) 신선물류시스템 구축, 3) 취급화물의 선정 및 규모 산출
- 향후 주요 과제로서 제주산 화물의 다양한 유통 루트를 확보하고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주~평택 항로에 정기선 재취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센터와 연계한 신선물류시스템을 구축해나고, 센터 취급화물의 선정 및 규모 산출 등 데이터베이스화 필요
○ 셋째, 제주특별자치도와 위탁운영자 공동 역할 측면에서는 1) 물류센터의 본연의 역할 중시, 2) 제주도민과의 상생을 위한 신뢰와 파트너십 구축 등이 필수
- 3년의 계약기간 내 물류센터의 설립 취지에 맞게 제주농산물의 물류비 절감 및 직배송 시스템을 구축해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신뢰와 파트너십 구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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