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원 |
보 도 자 료 |
담당 | 연구기획팀 |
726-6140 | |||
2015년 7월 23일(목요일) |
문의 |
문순덕 책임연구원 | |
726-7407 |
‘제주특별자치도 읍면지역의 문화격차 의식과 해소 방안’ |
□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 문순덕 책임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읍면지역 주민들이 인식하고 있는 문화격차 요인 조사 결과『제주지역 내 지역 간 문화격차 의식과 해소 방안』연구 보고서를 발간함.
□ 이 연구는 제주특별자치도 읍면지역 주민 대상 문화격차 의식을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읍면지역 간 문화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 제시에 목적이 있음.
❍ 문화격차는 지역·계층·세대 간은 물론 문화예술 창작자와 향유자 간에도 나타남.
❍ 문화시설과 문화예술 향유 환경에 따라 문화격차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므로 제주특별자치도 읍면지역 주민들은 문화격차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해소 정책이 무엇인지 등을 조사함.
□ 제주특별자치도 12개 읍면지역 주민(361명)을 대상으로‘문화예술 관람 활동, 문화예술 참여 활동 관련 욕구 및 의식, 문화격차 의식, 문화격차 해소 방안’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문화격차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음.
❍ 읍면지역 주민들의 문화격차 인식 정도 조사 결과 읍면지역 주민들은‘지역 간 문화수준의 차이(24.1%)’를 가장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문화 활동 기회의 차이(22.2%)’, ‘지역 간 문화기반시설의 차이(17.5%)’순으로 나타남.
❍ 읍면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에 대한 조사 결과 읍면지역 주민들은‘문화기반시설의 지역 간 균형 배치(28.3%)’가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문화공간 확대 및 투자의 활성화 (25.2%)’,‘읍면지역의 문화 관련 보조금 지원 확대(14.4%)’순으로 나타남.
□ 조사 결과‘문화예술 관람 활동을 위한 접근성 제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필요, 문화시설의 지역 간 균형 배치 고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확대’ 등을 정책적 시사점으로 도출함.
□ 이에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6개의 발전 과제를 제안하였음.
❍ 문화예술 전문가 인력풀 공유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역별 문화예술전문가 인적 인프라 구축, (가칭) 지역거점 문화예술활동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인력풀에 대한기관과 지역 간 정보 공유 및 교류’등을 제시함.
❍ 문화예술 향유 환경 조성을 위해‘지역별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계획 수립 및 준비,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실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문화향유 콘텐츠 제공’등을 제시함.
❍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 활성화를 위해‘지역별 문화예술 동호회 조직,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 지원 및 발표 기회 제공, 문화예술 동호회 조직 확대’등을 제시함.
❍ 문화예술인의 지역 문화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문화예술인 창작 안전망 구축계획 수립 및 준비, 문화예술마을 조성 계획 수립 및 준비,예술가협동조합조직 및 운영, 마을 중심의 문화예술마을 1개소 조성’등을 제시함.
❍ 복합시설의 문화활동 공간 활용화를 위해‘지역별 복합시설 사용 실태 조사,복합시설의 문화활동 공간 활용에 대한 홍보,복합시설의 문화활동 활용 공간 정착’등을 제시함.
❍ 문화예술교육의 강화를 위해‘지역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별 전담 전문인력 배치, 세대별, 계층별 문화예술 교육 강좌 제공’등을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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