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 제주학연구센터는 21C 문화의 시대에 한･중･일 아시아 지역학의 연구동향을 고찰하고 제주학의 미래발전과 위상정립을 위하여,「문화자원론과 지역학」을 주제로 제4회 제주학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함

□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2015년 10월 2일(금)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주 KAL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됨

□ 이번 학술대회는 제주문화의 가치를 발견하고 탐라문화 전통보전과 자원화로 제주학의 세계화를 모색하는 발표와 토론의 장이 될 것임

□ 중국지역학의 활용 면에서 양정석(楊庭碩) 중국 길수대학(吉首大學) 교수의 “문화자원론과 지역학”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가 있음

□ 제1부 “아시아 문화자원론과 지역학”에서는 한, 중, 일 지역학의 학문적 성과가 실제 지역발전에 이바지 했던 사례 발표로 제주학의 미래발전에 지침이 되거나 비교연구의 기회를 제공함
- 「민속전통촌 핵심구 여유개발 대구역 발전적 영향」(최해양 崔海洋중국 귀주대학貴州大學 교수)
- 「일본 아마 전통 계승 : 지역사회 기반 해양자원 관리의 영향력으로서의 문화 정체성」(앤 맥도널드(Anne McDonald 일본상지대Sophia University 교수)
- 「전통문화의 공공자원화 과정과 지역학의 실천」(배영동 안동대 교수)

□ 제2부 “제주 문화자원론과 제주학” 에서는 제주의 문화관광 자원화와 제주의 문화진흥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발표가 이어질 예정임
-「제주섬의 문화관광 자원: 지역학의 전망」(윌리엄헌터William Hunter경희대 교수)
-「문화자원으로서 제주 지(知)의 확립과 공유」(고영자 부산대 강사)
-「天地人의 釘木(Gate)3個(Third) : 世界(World)로 門(Window)을 열다」(이문호 전북대 교수)
-「제주시 원도심의 문화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정체성 확립과 재생의 방향」(김태일 제주대 교수)
-「제주학과 제주문화의 미래 지향적 제언」(좌혜경 제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위원)

□ 토론자는 강은정(제주대 강사), 정광중(제주대 부총장), 신동일(제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 강득희(삶의예술문화원 전문위원), 허남춘(제주대 교수), 현승환(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임

□ 이번 제4회 제주학국제학술심포지엄을 통해 문화경쟁력을 갖춘 제주학의 위상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음
 
□ 문의처 :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 (064-747-6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