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원 |
보 도 자 료 |
담당 | 연구기획팀 |
726-6140 | |||
2015년 11월 12일(목요일) |
문의 |
좌혜경 전문연구위원 | |
747-6138 |
‘제주학 시민신탁과 대중화 프로그램 개발 연구’ 보고서 발간- 제주학은 우리가 지켜야 할 지적 공공자산- |
□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 제주학연구센터는 2015년도 외부공모 지원과제 “제주학 시민신탁과 대중화 프로그램 개발 연구”(연구책임: 현혜경박사, 호주셰필드대학 객원연구원)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음
□ 본 연구는 ‘제주학은 우리가 지켜야 할 지적 공공자산’이라는 인식을 높여 미래 지역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적자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지역학공동체인 ‘제주학 시민신탁’ 모색의필요성을 제기함
□ 특히 제주학의 공유화 활동과 기부 활동의 역사적 궤적을 살핀 후 시민신탁을 통한 제주학의 대중화를 지향하여,21C 지역학의 모델로서 제주학이 나아갈 방향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큼
- 제주학 시민신탁의 주체는 시민으로, 그들의 참여를 통해 제주학의 지속적 번영과 미래 역량 강화가 가능함
- 또한 신탁자산을 형성하여 소수의 제주학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연구층을 확대하는 한편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제주학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 방안을 모색함
- 신탁자산의 형성은 회비 납부, 기부금 영수증제도 및 소득공제, 독지가의 신탁 및 멤버십에 의한 재정 충당이 가능한데, 법적이고 제도적 문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봄
□ 제주학 시민신탁은 제주학 연구자, 단체들에 대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정책 제안 및 지역혁신 전략을 마련하는 싱크탱크(Think tank)로서의 활용도 주문하고 있음
- 신탁관리는 신탁된 유・무형의 자산(재산), 재능, 기부 등을 관리하는 것임.
- 신탁사업은 자산을 운용하여 개인 연구자 및 연구단체, 시민연구자 등의 연구 및 사업 활동 등을 지원하는데, 교육 및 서비스 지원 사업에서 멤버십은 재정확보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음
□ 이와 더불어 제주학 시민신탁 제도 마련으로 제주학의 공공성이 확보되고, 생태적, 순환적 균형을 이룬 제주공동체 네트워크 형성도 가능하다고 주장함.
□문의처 :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064-747-6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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