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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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전통옹기의 복원 전승 및 문화유산화 과정 연구 발간

    2016-01-21 00: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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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발전연구원


    보 도 자 료
    담당 연구기획팀
    726-6140

    2016년 1월 12일(화요일)

    문의

    좌혜경 전문연구위원
    747-6138

     

    ‘“제주전통옹기의 복원 전승 및 문화유산화 과정 연구” 발간- 제주옹기 전승체계의 현주소와 문화유산적 가치 조명 -


    □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학 육성을 위한 외부공모 지원 과제 “제주 전통옹기의 복원과 전승 및 문화유산화 과정 연구”(연구책임: 염미경)에 관한 보고서를 발간했음

    □ 본 연구는 근대화과정에서 소멸되다시피 한 제주전통옹기 복원 전승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옹기 전승체계의 현주소와 문화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고 있음
    - 전통옹기의 전통기술 및 조형성과 예술성
    - 전통옹기 가마(굴)의 구조와 축조방법
    - 전통옹기에 대한 인문학적 전승
    - 제주도 옹기장의 생활사 등에 대한 기초자료를 DB화함

    □현재 제주옹기와 관련해서 대정읍 구억리 노랑굴(도지정 문화재기념물 제58-1호)과 검은굴(도지정 문화재기념물 제58-2호), 대정읍 신평리 노랑굴(도지정 문화재기념물 제58-3호), 대정읍 신도리 노랑굴(도지정 문화재기념물 제58-4) ‘제주도 옹기장’(도지정 무형문화재 제14호)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전승체계를 갖추고 있음

    □제주옹기에 대한 문화적 요소들의 문화재 지정도 바람직하지만, 제주옹기는 제작기술을 중심으로 경제적・문화적・사회적으로 융합된 산물이기 때문에,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전승체계의 개선과 변화가 필요하며 민과 관의 협력으로 보전과 개발 노력이 이루어져야할 것임

    □ 정책적으로는 옹기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들과 교류의 장을 만드는 한편, 전수교육관의 사회교육 기능을 강화하여 평생학습관, 향토문화관, 지역박물관, 홍보전시관, 문화상품관, 체험연계사업장 등 복합문화센터로 삼아 대표적 문화공간이 되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함

    □ 이번 연구의 기초가 되었던 제주도지정 무형문화제 제14호 ‘제주전통옹기 기능보유자’ 생애사 자료와 ‘제주옹기굴제’ 영상자료 등을 확보했음

    □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는 본 연구를 통해 생산된 자료 데이터를 제주학아카이브 (www://jst.re.kr)에 탑재하여 후속 연구의 기초자료로 삼고자 함

    □ 문의처 :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064-747-6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