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의 가치 창조, 문화예술의 섬 구현’을 실현하기 위한 『제주 문화예술의 섬 조성 전략』 미래기획 연구 보고서가 발간되었다.

❍ 이 보고서는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 문순덕 책임연구원이 『제주 문화예술의 섬 조성 전략』으로, 제주 도민과 예술가 모두 함께 즐기고 누리면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향과 비전을 담아 제주에 문화예술이 녹아 있게 하고, 제주를 문화예술적인 섬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였다.

❐ 제주 문화예술의 섬 조성 배경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발전 정책 프로젝트와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 연계, 제주 발전이 양적 성장을 뛰어넘어 질적 성장으로 전환 필요, 제주의 창조적 발전에 대한 욕구와 기대 상승, 문화예술의 일상화와 문화적 권리 향상을 위한 시대적 요청 등에 근거하고 있다.

❐ ‘제주 문화예술의 섬 조성’ 정책은 제주 도민 개개인의 예술적 상상력과 감성의 회복, 제주의 전통 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 문화예술 의식의 고양 등을 통해 문화시민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는데 역점을 두었으며, 이 정책의 목표연도는 2026년까지 약 10년간 추진 가능하도록 제안되었다.

❐ 이 연구는‘제주의 가치창조, 문화예술의 섬 구현’을 비전으로 정했으며, 이는 제주 도민에게는 문화예술이 일상인 제주, 예술가에게는 문화예술로 생활하는 제주, 관광객에게는 문화예술적 재미가 있는 제주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 추진 전략에는‘풍부한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제주 자산의 문화예술화, 도민의 문화예술적인 삶 구현’등이 있다.

- 또한 ‘예술가의 창의성 및 자율성 제고, 격차의 해소와 문화예술의 융합, 협치와 협력’ 등을 추진 원칙으로 정하였다.

❐ 이 연구는 제주 문화예술의 섬 조성을 위한 중점과제 4 분야와 핵심과제 20개를 제안하였다.

❍ 제주 도민, 예술가, 제주 이주민, 국내․외 예술가 등 예술가와 생활인 모두가 문화예술이 일상화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섬 조성이 필요하다는 시각에서 도민 토론회와 전문가회의 결과를 반영하여 중점과제를 도출하였다.

❍ 특히 ‘문화예술의 섬 조성’관련 근거 규정 마련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개정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