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원 |
| 담당 | 연구기획팀 |
726-6140 | |||
2016년 12월 20일 | 문의 | 정지형 책임연구원 | |
726-6136 |
제주지역 대중수출기업 실태조사 제발연, 대중국 수출역량강화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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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 정지형 책임연구원은 대중국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주지역 대중수출기업 실태조사 및 수출역량강화 방안』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대중국 수출을 위한 애로사항 해소 및 수출증대를 위한 정책제언을 제시하였음
○ 제주지역의 국가별 수출변화를 살펴보면 주로 일본에 편중되었던 양상이 중국으로의 수출 증대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2016년 8월 기준 제주의 대중국 수출액은 11,591,257 달러로 처음으로 천만달러를 돌파하였으며, 이는 전년대비 166.1% 증가한 수치임
- 최근 3년간 각 지자체별 대중국 수출 현황을 살펴보면 2015년의 경우 제주의 수출 증가율은 인천에 이어 두 자리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지만 수출금액은 지자체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음
○ 향후 중국 소비시장의 급성장과 한중 FTA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 협소한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제주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효과적인 대중 수출 전략이 필요함
○ 본 연구에서의 조사범위는 2015년 및 2016년 수출 실적이 있는 제주지역 대중국 수출기업을 포함하고 있음
- 현재 기업정보보호로 인해 세관으로부터 대중국 수출기업에 대한 자료가 공개되지 않아 제주테크노파크의 기업 모니터링 자료와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의 자료를 토대로 대중국 수출실적이 있는 식품 및 화장품 기업을 중심으로 조사를 실시하였음
○ 대중국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제주지역 수출기업에 대한 정확한 역량 평가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성장단계별 지원, 수출지원제도 개선 등 수출환경변화 대응 등의 방안이 필요함
○ 본 연구결과 제주지역의 대중수출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글로벌 역량강화, 중국 시장 마케팅 역량강화, 내부 역량 강화 등 크게 세 가지로 세분화 되어 추진 될 필요가 있음
- 글로벌 역량강화 방안으로 첫째, ‘대중수출기업 이력관리제 도입’, 둘째, ‘맞춤형 수출지원 시스템 구축’, 셋째, ‘수출기업 역량평가제 도입’이 필요함
- 중국시장 마케팅 역량 강화방안으로는 첫째,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 둘째, ‘수출지원사업 효율성 개선 및 전문성 제고’, 셋째, ‘핵심지원기관의 기능강화’가 필요함
- 내부 역량강화방안으로는 첫째, ‘기업 시장 대응능력 강화’, 둘째, ‘기업의 중국 시장인식 제고’, 셋째, ‘ 목표 타깃 시장선정’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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