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원 |
| 담당 | 연구기획팀 |
726-6140 | |||
2017년 1월 6일 | 문의 | 고봉현 책임연구원 | |
010-4818-4139 |
한·베트남 FTA 활용한 제주산 농식품의 對베트남 진출방안 모색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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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의 고봉현 책임연구원은『한·베트남 FTA를 활용한 제주 농식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방안』이라는 JDI 정책이슈브리프를 통해, 향후 제주산 농식품의 적극적인 對베트남 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주장하였음
□ 주요 연구내용 및 결과
○ 베트남은 소규모 농지, 농산물 유통시스템 등 전반적인 농업 생산 능력이 우리나라에 비해 낙후되어 있음
○ 그러나 최근 급속한 경제발전을 기반으로 생산 및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향후 한국 등 FTA 발효국가로의 활발한 진출이 예상됨
○ 베트남은 연간 5~6%의 경제성장에 따른 중산층 증가와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우수하고 안전한 한국 농식ㅍ무의 경쟁력이 높음
- 베트남에 대한 한국 농식품 수출은 2010년 이후 급성장(연평균 30% 증)하고 있으며, 한국 농식품 수출 4위 국가로 우리나라 농식품의 동남아 진출 전초기지임
- 對베트남 수출액(백만 $) : (`10)153 → (`12)338 → (`13)424 → (`15)461
- 특히 베트남 현지는 기대 이상으로 한류의 영향이 높으며, 현지 바이들은 한국산 농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음
○ 제주관련 품목으로 현재 한라봉 등 만감류에 대한 정부간 검역협상이 진행 중에 있음
- 대체로 검역 협상기간이 2~3년 소요되나, 연내에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검역 협상이 종료되면 시식회 및 박람회 참가 등 홍보·마케팅을 통을 통해 현지 소비자에 대한 반응과 수요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함
○ 사과·배 등 신선 과실류에 대한 베트남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음
- 베트남 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과실류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수입 과실류 전문체인점이 다수 오픈됨
- 식품안전성이 유럽기준(GAP 등)으로 검증된 과실류의 인기가 높음
○ 향후 제주산 농식품의 구체적인 對베트남 진출방안 모색 필요
- 고품질·높은가격 : 만감류(한라봉, 천혜양 등), 축산물(돼지고기, 삼계탕용 닭고기), 수산물(광어, 전복, 갈치 등)
- 고품질·중저가 : 친환경 고품질 감귤, 가공식품(유기농 감귤차, 감귤주스, 감귤 초콜렛, 제주 막걸리 등)
< 對베트남 시장 진출 가능품목의 포지셔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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