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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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3일(목요일) | 문의 | 좌혜경 전문연구위원 | |
747-6138 |
제주학연구센터· 한국민요학회 공동 “민요자료의 아카이브 구축과 자원화 방안” 학술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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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원장 강기춘)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박찬식)는 한국민요학회(회장 조영배)와 공동으로, 민요자료의 문화자원적인 가치발굴과 자료의 지속 전승보전을 위한 아카이브 구축 관련 학술회의를 개최함
□ 각 지방마다 구술 전승되던 민요에는 한국인의 삶의 정서가 잘 남아있고 지역공동체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나, 구전 환경은 사라진 지 오래되고, 이미 수집된 자료일지라도 산재되어 있어서 자료구축이 필요한 실정임
□ 2017년 11월 25일(토) 10:00부터 18:00까지 제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민요 자료의 아카이브 구축과 자원화 방안”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대학교수 및 민요전문가들의 진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짐
□ “한국민요의 아카이브 구축과 자원화를 위한 문제의식”(강릉원주대 강등학 교수)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에 이어서 제1부는 민요자료의 아카이브 구축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짐
- 나요당 민요자료의 아카이브 요청(이소라, 민족음악연구소)
- 서사민요 디지털 아카이브의 현황분석과 구축방안(서영숙, 한남대)
- 1945년 이전 아리랑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시론 : 유성기 음반·라디오방송 소재 <아리랑>을 중심으로(김선우, 성균관대)
- 제주학아카이브와 민요자료 구축 (좌혜경, 제주학연구센터)
□ 제2부는 민요자료의 자원화 관련으로 아리랑이나 조선족 민요에 대한 발표가 진행됨
- 아리랑의 세계적 아카이브와 자원화 방안(정우택, 성균관대)
- 악구의 속성 중심의 민요 자료 창작 자원화 방안(김병오, 전북대)
- 조선족 민요의 전승현황과 자원화 방안 : 청주아리랑을 중심으로(김성희, 중국연변대)
- 조선족 민요의 아카이브와 자원화 방안 : 연변 지역을 중심으로(강춘화, 중국연변대)
□ 토론으로는 김형관(중국무순직업대), 양영자(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이성훈(숭실대), 이영식(강릉원주대), 허정주(전북대), 이윤정(한양대), 홍순일(목포대) 등이 참여함
□ 본 학술대회의 성과는 제주민요를 비롯한 한국민요의 세계적 가치를 발견하여 글로벌 자원으로 삼고, 민요자료의 축적으로 미래 유산으로 활용하는 계기를 마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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