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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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7일(목요일) | 문의 | 김태윤 선임연구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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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립공원 추진과 연계한 마을발전 방안 모색 - 12.7.(목) 정책토론회 개최, 국립공원 명품마을 제도와 사례 발제 - |
□ 12월 7일, 「제주국립공원 추진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 제주연구원(정승훈 원장직무대리)과 제주국립공원범도민추진위원회(김국주 공동위원장)는 12월 7일(목) 14:00 제주특별자치도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제주국립공원과 연계한 마을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 이번 토론회는 제주국립공원 대상 구역 경계 설정안에 대해, 여기에 해당되는 26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인 국립공원과 연계한 마을발전 및 주민소득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 특히, 국립공원 명품마을과 관련하여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영산도명품마을에서 국립공원과 마을과의 상생방안에 대한 사례발표와 제주연구원에서 제주국립공원 지정 추진상항 등을 발표 한 후에, 5명의 토론자가 제주국립공원과 연계한 마을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제주국립공원은 복합형 국립공원으로 도민과 함께 추진하는 진행형 공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제주국립공원은 국내 최초로 복합형 국립공원으로 추진된다.
- 우리나라 국립공원은 산악형, 해상형, 문화유적형(경주) 등 단일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나 제주국립공원은 한라산-중산간-연안-해양으로 확대함에 따라 많은 마을들이 국립공원과 연계됨으로써 인접하는 마을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다.
❍ 도민과 함께 추진하는 진행형 국립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제주국립공원 대상구역은 기존 한라산국립공원을 포함하여 육상부 7개 지구, 해상부 5개 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주국립공원 경계초안 설정, 마을리더(이장, 마을회장, 목장조합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 경계안을 조정한 후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 특히, 국립공원 마을지구에 대해서는 지역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마을지구로 신청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마을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우리나라에는 한라산을 포함하여 22곳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144개소의 마을지구가 있으며, 이중 9개 공원에 18개 마을이 명품마을로 지정되어 있다.
❍ 국립공원 명품마을은 국립공원 내 공원마을지구로서 마을 주민 2/3 이상이 동의하고 자연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이 가능하며 국립공원 특성이 잘 반영된 마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 명품마을에 대한 지원액은 연평균 18.5억원이며 2010-2016 기간중 총 129.9억원이 투자되었다
❍ 명품마을로 조성되기 전과 비교하여 주민소득은 468%, 누적 탐방객은 114% 증가하였으며, 영산도는 14배, 동고지마을은 12배 등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참고] 주제발표 및 토론자 |
□ 주제발표
성 명 | 소 속 | 직위 | 발 표 주 제 |
김태윤 | 제주연구원 | 선임연구위원 | 제주국립공원 지정 추진사업 추진상황 |
김종희 | 국립공원관리공단 | 상생협력실장 | 명품마을 제도 및 지원시책 |
최성광 | 영산도명품마을위원회 | 위원장 | 명품마을 성공사례 |
□ 토론자 : (좌장) 고충석 제주국제대학교 총장
강명조 조천읍 주민자치위원장
고영국 한경면 청수리장
김양보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
류성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자문위원
이채은 환경부 자연공원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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