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센터장 고승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협조와 지원 하에 ‘2018 제주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어르신 정책 모니터링단 위촉식 및 워크샵’을 5월 16일(수) 개최할 예정이다.

▢ 고령사회연구센터는 어르신 정책모니터링단의 본격적 활동에 앞서 모니터링단 위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진행한다.

- 워크샵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령친화도시의 의미와 필요성, 노인복지 및 고령사회 대응 정책 및 모니터링 기법 등이다.

- 어르신 정책 모니터링단 위촉식 : 당일 오전 9시~10시까지

- 워크샵 :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어르신 정책 모니터링단은 제주특별자치도가 2017년 7월 27일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 인증을 받은 이후 제주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따른 향후 과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제주지역의 노인복지 및 고령친화 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하는 데 있어 노인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되었다.

▢ 특히 이번 워크샵은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 활동을 통해 어르신 정책 모니터링단으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함양하는 데 목적에 있다.

▢ 워크샵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은 가족세대통합연구소 “서로이음”(이하 서로이음)에서 맡아 진행한다. 서로이음은 가족학, 노년학, 사회복지학 분야 연구자들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세대 간 소통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에 기여하는 교육과 연구, 상담, 컨설팅 등을 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주의 어르신 정책 모니터링단 워크샵을 진행한다.

▢ 고령사회연구센터 관계자는 “노인복지와 고령사회 대응 관련 정책을 검토하고 제안하는 과정에 정책의 주체인 노인 세대가 직접 참여한다는 데에 본 모니터링단 운영의 의미가 있으며, 금번 워크샵을 시작으로 2018년도 모니터링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더욱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