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 유통채널 변화에 맞춰 제주특산품 신유통 전략 모색 필요

    2019-04-04 01:00:52
  • 작성자관리자 (jdi) 조회수1120

  • jdi 로고​​

    제주연구원

    원장 김동전


    보 도 자 료

    담당

    연구기획소통부

    064-729-0542

    2019년 4월 4일(목요일)

    문의

    한승철 책임연구원

    729-0517

     

    유통채널 변화에 맞춰 제주특산품 신유통 전략 모색 필요

    신유통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이용 확대, 체험홍보도

     

     

      □ 유통채널이 변화하고, 구매방식이 변화하는데 맞춰 제주특산품의 판매확대를 위한 신유통 전략 모색이 절실함

     

      □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 한승철 책임연구원은 제주특산품 신유통 실태 및 활성화 방안연구에서최근 유통의 변화를 보면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오프라인과 온라인, 그리고 물류까지 융합된 미래모델로 급변하고 있다면서제주지역에서 생산제조되는 특산품 판매가 확대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구매방식의 변화에 맞춰 신유통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제주특산품 신유통 채널의 구축 필요성은 유통채널의 변화, 마케팅 측면의 변화, 고객구매방식의 변화, 유통업계의 변화 등 4가지 측면에서 고려될 수 있음

    - 제주특산품 유통의 효율화 및 고도화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중국 등의 신유통 사례에 비추어 인터넷마켓팅 전략, 4P마케팅 전략, on-demand 마켓 구축, O2O플랫폼 구축 전략들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 제주특산품 신유통 전략 구축을 위한 정책적 제언

       1.유통 채널 인식 제고 및 구축사업 추진

    유통채널의 변화, 고객 구매방식의 변화 등에 대응한 신유통채널 구축 추진 필요

    - 제주특산품의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통해 제주특산품의 브랜드화 모색

    - 배송이 가능한 골목상권 마트 등을 공모 선정하여 제주특산품 O4O(Online for Offline)시스템 지원

    - 제주 골목상권 웹사이트를 구축하여 제주특산품을 온라인으로 검색하고, 구매 주문이 가능토록 함

    - 제주특산품 신유통 모델을 공급자보다는 소비주체인 수요자 관점에서 구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신유통모델 공모를 통해 실현가능성 있는 모델 선정 구축

     

     2. 신유통채널 지원 정책 필요

    한정된 판매망을 가진 제주특산품의 경우,‘카카오메이커스’, ‘카카오파머’,‘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등 포털업체의 유통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음

    - 대형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마케팅 비용 지원

    - 이들 오픈마켓에 대한 인식부족 및 수수료 부담 등으로 입점을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므로 이를 지원하는 정책 추진 필요

     

     3 . 신유통 역량 강화 기반 구축

    신유통 활성화를 위한 물류시스템, 전문인력 확보 등 기반 구축 필수

    - 제주는 섬이라는 특성상 육지나 해외 배송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택배시스템과 연계한 유기적인 해운항공수송체제 구축 필요

    - 신유통시대에 맞춰 소비자행동 분석가, 빅데이터분석가, 상품기획전문가 등 고급인력 육성

    - 각 기관에서 분산 추진하고 있는 마케팅 지원사업을 전수 조사하여 객관적 평가를 내리고, 전문적인 개선책을 마련하여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마케팅사업 도모 필요

     

        

      4. 제주특산품전시판매장 신유통 시범사업 및 홍보강화

    제주특산품전시판매장을 중국의허마셴셩과 같은 신유통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어트랙션으로 개발하여 방문 유도

    - 카카오등의 업체와 협업하여 모바일 연계형 O2O매장으로 개발 모색 필요

    - 제주 골목상권 웹사이트가 구축됨과 동시에 대대적인 제주 빅세일데이를 운영하여 제주홍보 및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