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원장 김동전 |
| 담당 | 연구기획소통부 |
064-729-0542 | |||
2019년 4월 4일(목요일) | 문의 | 한승철 책임연구원 | |
729-0517 |
유통채널 변화에 맞춰 제주특산품 신유통 전략 모색 필요 신유통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이용 확대, 체험홍보도 |
□ 유통채널이 변화하고, 구매방식이 변화하는데 맞춰 제주특산품의 판매확대를 위한 신유통 전략 모색이 절실함
□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 한승철 책임연구원은 『제주특산품 신유통 실태 및 활성화 방안』연구에서“최근 유통의 변화를 보면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오프라인과 온라인, 그리고 물류까지 융합된 미래모델로 급변하고 있다”면서“제주지역에서 생산․제조되는 특산품 판매가 확대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구매방식의 변화에 맞춰 신유통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제주특산품 신유통 채널의 구축 필요성은 유통채널의 변화, 마케팅 측면의 변화, 고객구매방식의 변화, 유통업계의 변화 등 4가지 측면에서 고려될 수 있음
- 제주특산품 유통의 효율화 및 고도화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중국 등의 신유통 사례에 비추어 인터넷마켓팅 전략, 4P마케팅 전략, on-demand 마켓 구축, O2O플랫폼 구축 전략들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 제주특산품 신유통 전략 구축을 위한 정책적 제언
1.유통 채널 인식 제고 및 구축사업 추진
□ 유통채널의 변화, 고객 구매방식의 변화 등에 대응한 신유통채널 구축 추진 필요
- 제주특산품의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통해 제주특산품의 브랜드화 모색
- 배송이 가능한 골목상권 마트 등을 공모 선정하여 제주특산품 O4O(Online for Offline)시스템 지원
- 제주 골목상권 웹사이트를 구축하여 제주특산품을 온라인으로 검색하고, 구매 주문이 가능토록 함
- 제주특산품 신유통 모델을 공급자보다는 소비주체인 수요자 관점에서 구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신유통모델 공모를 통해 실현가능성 있는 모델 선정 구축
2. 신유통채널 지원 정책 필요
□ 한정된 판매망을 가진 제주특산품의 경우,‘카카오메이커스’, ‘카카오파머’,‘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등 포털업체의 유통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음
- 대형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마케팅 비용 지원
- 이들 오픈마켓에 대한 인식부족 및 수수료 부담 등으로 입점을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므로 이를 지원하는 정책 추진 필요
3 . 신유통 역량 강화 기반 구축
□ 신유통 활성화를 위한 물류시스템, 전문인력 확보 등 기반 구축 필수
- 제주는 섬이라는 특성상 육지나 해외 배송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택배시스템과 연계한 유기적인 해운․항공수송체제 구축 필요
- 신유통시대에 맞춰 소비자행동 분석가, 빅데이터분석가, 상품기획전문가 등 고급인력 육성
- 각 기관에서 분산 추진하고 있는 마케팅 지원사업을 전수 조사하여 객관적 평가를 내리고, 전문적인 개선책을 마련하여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마케팅사업 도모 필요
4. 제주특산품전시판매장 신유통 시범사업 및 홍보강화
□ 제주특산품전시판매장을 중국의‘허마셴셩’과 같은 신유통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어트랙션으로 개발하여 방문 유도
- 카카오’등의 업체와 협업하여 모바일 연계형 O2O매장으로 개발 모색 필요
- 제주 골목상권 웹사이트가 구축됨과 동시에 대대적인 제주 빅세일데이를 운영하여 제주홍보 및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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