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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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변화, 제주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한다

    2019-06-07 09:46:28
  • 작성자관리자 (jdi) 조회수903

  • 제주연구원

    원장 김동전

     

    보 도 자 료

     

    2019년 5월 30일

     

    담당

    연구기획소통부

    전문연구원한은미

    729-0543

     

     

     

    인구변화, 제주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한다!

    -제주연구원제주특별자치도 공동주관 도민토론회 다음달 3일 개최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구변화, 제주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다음달 3일 오후4시부터 제주웰컴센터에서 제39회 제주미래포럼-인구정책 도민토론회를 개최한다.

       □ 이번 토론회는 도내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앞으로 제주의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통계청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가 고령인구로 진입하는 2020년대에는 생산연령인구가 연평균 33만명 감소하고, 2030년대에는 연평균 52만명 감소하는 인구절벽 시대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제주지역의 경우 2010년 이후 순이동인구(전입인구-전출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인구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나, 2018년 이후 순이동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인구절벽 시대에 대한 우려가 발생하고 있음

           -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구정책담당관을 설치하고,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제주의 인구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 중임

            - 이와 관련, 제주특별자치도의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와 이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함

        □ 이날 조영태 서울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제주의 인구변동과 미래사회를 전망하고, 고태호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은 제주의 인구이동에 따른 시사점을 설명한다.

        □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석준 제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강철남 제주특별자치도 의원 문경진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신승배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 고대로 한라일보 기자가 주윤정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선임연구원이 패널로 참석해 제주의 인구정책 방향에 관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 김동전 제주연구원장은 제주의 순 이동인구 감소 등 인구변화에 대한 현황분석과 전망을 통해,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한데 모아 현실적인 인구정책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에 반영될 수 있는 토론 내용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 한편 이번 토론회는 관심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제주연구원 연구기획소통부(729-0543) 또는 제주특별자치도 인구정책팀(710-233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