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원장 김동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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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일(금요일) | 문의 | 전문연구원 한은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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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평화의 섬 제주에서 통일을 바라다”심포지엄 개최
-‘도이머이’정책의 시사점을 중심으로 한반도 미래지향적 통일 방안 논의 - 베트남 사회과학한림원 철학원 부원장 등 참석 |
□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은 오는 2일(금)에 충남대학교아시아지역연구소(소장 박찬인), 통일철학연구회(회장 김호천)와 공동으로 제주연구원 2층 새별오름 회의실에서 “평화의 섬 제주에서 통일을 바라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베트남 도이머이 정책의 시사점’으로 베트남 발전의 근간이 된 미래 지향적 이념의 통합에 대해 논의하고, 한반도 통일에 대하여 다각도로 접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도이머이(Doi Moi)정책이란, 공산주의의 골격은 유지하면서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접목하는 방식을 말한다.
□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베트남사회과학한림원 철학원의 Tran Tuan Phong(쩐 뚜언 퐁) 부원장 등 5명의 도이머이 정책 전문가를 초청하여 베트남 도이머이 정책의 실현 과정과 경험 등에 대하여 발표하여 더욱 의미가 컸다.
□ 김동전 제주연구원장은 “우리나라와 베트남은 반만년의 역사를 비롯하여 문화․사회적으로 유사한 것이 많다.”며 “정치와 경제의 모순을 조화시킨 도이머이 정책 등 베트남의 경제․사회발전의 과정과 경험을 통해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반도 통일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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