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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 원장 김 동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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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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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포 일 | 2019. 11. 18. (화요일) |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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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획소통부 ☎ 064-729-0542 |
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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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획소통부 ☎ 064-729-0509 |
제주에 「이동 공유서비스(MaaS)」 도입 필요 제주연구원, 공공기관이 선도하는 MaaS 제안 -교통수요 억제로 자동차 절대량 줄일 수 있어 |
□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 이성용 선임연구위원은 “제주지역 마스(MaaS : Mobility as a Service, 이동 공유서비스) 도입 방안 이슈브리프를 통해 제주 맞춤형 이동 공유서비스를 제안하였음
○ 본 연구는 평균수명 증가로 인한 100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이동서비스를 공급하고자 지역 간, 사회·경제적 계층 간에 존재하는 이동수단, 기반인프라의 보급, 이용수준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이동수단 공유보다 더 혁신적인 이동서비스를 공유하는 방안을 제시함
○ 시범지역으로 공공기관(제주도청)에서의 마스(MaaS)시스템의 도입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교통수요 억제와 새로운 서비스 활용을 통해 자동차의 절대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방안을 제시하였음
□ 제주도청에 대한 도입 방안을 보면,
○ 현재 도청 종사자들은 출퇴근 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통근)버스 38.2%, 자가용 37.6%, 도보 19.2%임에 따라 자가용의 수요를 마스(MaaS:이동 공유서비스)로 대체하면 약 35% 이상의 승용차 통행발생이 감소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 제주도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교통수단은 자가용 76.9%임에 따라 마스(MaaS)를 통한 이동서비스 제공 시 제주도청내 주차공간 여유와 민원들의 업무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임
○ 개인의 여가시간, 평균수명 증가 등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이동서비스 제공에 따른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하여 현재와 같은 1trip(통행)-1mode(수단)은 한계가 발생함
- 마스(MaaS)는 도로의 혼잡, 주차장 추가확보 필요성 감소, 유류비 절감,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감소 등 사회적 비용 저감이 가능함
- 통행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교통수단을 현재와 같은 1trip-1mode가 아니라 1trip-Nmode(Multi-modal)의 최적화된 통합교통체계로 대체 가능함
○ 대부분의 차량은 출퇴근 시에만 활용되어 그 외에 주차된 상태로 주차장을 점유하고 있는데 마스를 통해서 공간활용 극대화를 통한 보행우선을 도모할 수 있음
○ 제주도청을 시범지역으로 하여 공공위주로 확대와 이동서비스 공유의 가능성이 정착된다면 공공기관이 선도하고 민간이 확장하는 체계 구축
- 마스(MaaS) 시스템이 운영되면 새로운 일자리 확보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관광지나 도민들의 생활 속에도 접목 가능한 모델을 만들 수 있음
- 그러나 마스(MaaS) 운영과 관련된 내용은 기존의 교통체계와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먼저 구축한 후 시행되어야함
○ 제주도청에서의 이동서비스 공유는 마스(MaaS)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요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예약, 공급자들은 새로운 사업으로 시대적 변화에 대응
- 마스 시스템 구축에는 견고한 블록체인(Block Chain) 기술이 요구됨에 따라 블록체인 구축의 시범케이스로 적용 및 확산 가능할 것 임
□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한 부분은,
○ 제주지역은 자동차가 세대 당 1.33대, 인구 1인당 0.55대임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많고 일상생활에서 자동차는 필수품임
○ 개인들의 통행목적을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서 자동차는 향후 토지이용의 비율성과 주차장 확보를 위해 각종 비용부담이 늘어날 것임
○ 통행수요 발생에 따른 개인별 대응이 아닌 이동의 수요를 하나의 서비스로 보고, 이동서비스 자체를 공동으로 관리하여 개인의 자동차소유와 이용을 감소시켜 이동서비스의 수준은 질적 개선으로 제안함
○ 이동 공유서비스의 시대가 오고 있으며, 통행이 공유의 대상이 되어 서비스로 보고 실현해 보고자 하는 것이 마스(MaaS)임에 따라 제주의 실현이 기대됨
○ 현재 제주도청으로 이동할 때 1trip(통행)-1mode(수단) 이지만, 향후 마스를 통해 다양한 trip(통행)이 최적화된 통합시스템으로 대체된다면 주차장 부족, 불안한 보행환경 개선이 가능해 질 것임
○ 마스(MaaS)로 인한 기존 교통체계와의 법제도적인 상충이 발생할 소지가 있어 새로운 교통수단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이 선행되어야함
○ 제주도민들의 다양한 이동 수요를 충족시켜주고 자동차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제주도청 이동공유서비스 시범이 성공하기를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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