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도민과 함께 제주가치를 실현하는 정책 싱크탱크 |
|
제주연구원 원장 김 동 전
|
보 도 자 료
| |
배 포 일 | 2020. 1. 31. (금요일) | ||
담당부서
| 연구기획소통부 ☎ 064-729-0542 |
문 의
| 이성용 선임연구위원 ☎ 064-729-0509 |
2020, 제주지역 부동산시장 침체 전망 |
□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 이성용 선임연구위원은2020년 제주지역부동산시장 전망 및 시사점연구에서는 도내외 전문가(87명)를 대상으로 2019년 부동산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2020년을 전망함
- 조사결과 전문가들은 2019년과 비교해서 2020년은 정부의 주택 및 부동산 규제, 금리인상 등에 따라 주택 및 토지 시장은 후퇴 및 침체될 것으로 예측함
<표> 제주지역 매매가격(주택, 상가, 토지) 추세
(단위: %)
| 주택 | 상가 | 토지 |
상승 | 5.8 | 2.3 | 12.6 |
하락 | 58.6 | 63.2 | 51.7 |
보합 | 35.6 | 34.5 | 35.6 |
합계 | 100.0 | 100.0 | 100.0 |
□ 전문가들이 진단한 2019년 주택 및 토지 시장의 경우 후퇴기로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지만, 2020년 전망에서는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로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음
<그림> 제주지역 2020년 유형별 경기전망
□ 제주지역 부동산의 투자매력은 감소로 예측되고 있고, 도내외 전문가들은 2020년 주택 및 토지 등에 대해서 부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 부정적 전망의 이유로는 국내외 경기 침체 지속, 미분양증가 등에 따른 제주의 투자매력 감소, 정부규제정책 유지 등을 꼽고 있음
□ 인구증가세가 감소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국제자유도시 관련 프로젝트들이 추진됨에 따라 유입인구로 인한 인구증가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임
□ 제주지역 주택 및 부동산에 대한 경기전망을 앞으로 2∼3년간 지속 비율이 39.1%, 3∼4년간 지속된다는 비율이 31.0%, 1∼2년간 지속된다 23.0%의 순으로 나타남
□ 또한 전문가들은 추가공급을 원하는 주택 유형으로 대단지형 아파트 36.0%, 행복주택 등 임대주택 31.4%, 아파트·단독주택이 각각 15.1%의 순으로 나타남
□ 도내외 전문가들은 미분양주택의 해소를 위해서는 건설사 할인분양 31.0%, LH 등 공공에서 매입하여 임대주택으로 활용 28.7%, 미분양주택구입 규제완화 27.6% 순으로 응답함
□ 또한 토지분할을 통한 농지취득제한에 대한 의견은 현행제도 유지 55.2%, 탄력적 운형 32.2%, 현행제도 폐지 12.6%의 순으로 응답하여, 전문가들은 현재 제도를 유지하되 탄력적운영이 필요하다고 답변함
□ 제주지역은 민선7기 이후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공공주택(공공임대주택 등)의 비율을 10% 목표로 행복주택 등이 공급하고 있음
□ 올해는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기본계획 및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이 수립될 예정임에 따라 이러한 상위계획에서 최근의 여건을 고려한 목표인구의 검토 및 주택 및 토지의 수요와 확보 방안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할 것임
□ 또한 정부의 부동산 정책도 투기방지 및 서민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제주지역에서도 이러한 중앙정부의 정책을 고려해야 할 것임
- 특히 공공주택 공급의 확대 및 과도한 부동산 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야 할 것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연로 253 ( 오라이동 ) 253, Ayeon-ro, Jeju-si, Jeju-do|Tel.(064)729-0500|Fax.(064)751-2168
Copyright 2023. 제주연구원 All rights reserved. (63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