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원장 김 상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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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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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포 일 | 2020. 10. 27(화요일) | ||
담당부서
| 연구기획소통부 ☎ 064-729-0522 jms69@j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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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 좌민석 책임연구원 ☎ 064-729-0522 |
‘광어도 택배상품 및 1인상품 개발 필요하다’ -제주연구원, 광어 소비확산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 -품질인증 기준 마련 통해 안전성 담보 |
□ 제주연구원은 정책연구 2020-09호‘광어 소비확산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번 정책연구는 제주연구원 좌민석 책임연구원이 맡았다.
□ 이번 연구는 제주 양식광어 소비확산을 위해 광어 소비동향, 국내·외 수산물 마케팅 사례조사 및 제주도민 301명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하였다.
□ 그 결과, 국내·외 수산물 마케팅 사례조사에서는 고객의 건강을 위해 식품을 제조하는 만큼 위생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도민인식 조사 결과, 광어 선호 여부는 좋아함 154명(51.2%), 보통 113명(37.5%), 싫어함 34명(11.3%)로 나타났으며, 광어를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맛이 없어서 15명(44.1%)로 나타났다.
□ 또한, 양식 광어 소비 확산을 위해 가장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식품 안전성 강화 111명(36.9%)가, 판매가격 인하 77명(25.6%) 등에 비해 높게 나타나 저렴한 가격 및 안전성 강화에 더욱 노력할 필요가 있다.
□ 국내·외 수산물 마케팅 사례 조사와 도민인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광어 소비확산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였다.
○ 첫째, 양식광어 품질 인증제도 도입
- 제주 도민들은 양식 광어의 소비확산을 위해서는 식품 안전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일관되게 제시하고 있으며, 식품 안전성 강화를 위해서는 꼬리표 부착 등 품질 인증제도 도입이 필요
○ 둘째, HMR(가정간편식) 개발 및 소비환경 조성
-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 되는 추세로 소비행태가 off line 보다 on line 구매 행태로 급격히 변화할 것에 대비하여 택배 상품 개발 및 1인 상품 개발
○ 셋째, 가공용 광어 선별을 통한 식품 개발
- 양식어가에서 양성중인 광어 중 가공용과 활어용을 구분하고, 가공용 광어를 대상으로 다양한 식품 개발 및 마케팅을 통한 판로 확보
○ 넷째, 홍보 및 마케팅 강화
- 광어의 근육 단백질에는 혈압을 낮추는 기능성 물질인 ACE가 포함되어 있어 제주에 오면 흑돼지보다 먼저 먹어 봐야할 수산물로 홍보 및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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