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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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각중복 장애인 실태조사 후 지원계획 수립한다

    2021-03-23 01:35:29
  • 작성자관리자 (jdi) 조회수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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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과 함께 제주가치를 실현하는 정책 싱크탱크

     

     

    제주연구원

    원장 김 상 협

     

     

    보 도 자 료

     

     배 포 일

     2021. 3. 23(화요일)

     

    담당부서

     

     

    제주사회복지

    연구센터

    064-722-4509

    akdong0619@jri.re.kr

     

     

    문 의

     

    문정순 연구사업운영원

    064-722-4509

     

    시청각중복 장애인 실태조사 후 지원계획 수립한다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전국 최초로 실태조사 진행

    -돌봄 사각지대 중복장애인 권리보장 차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시청각중복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조례 제2283)에 근거 하여 우리 도에 거주하는 시청각중복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근거로 한 지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연구원(원장 김상협)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센터장 김정득)에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과)로부터 위탁받아 630일까지 시청각중복장애인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연구를 수행한다.

    그동안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을 위한 제도적 노력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이 예전에 비해 좋아졌다고 볼 수 있지만,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이 여전히 많다.

    특히 시청각중복장애는 그 어떠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간이 감내하기 힘든 장애라 할 수 있는데, 무엇보다 그들 스스로 자신의 욕구나 어려움을 표현할 수 없다는 점에서 도움이 더 절실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6월 기준 시각 장애 4,169, 청각장애 6,328( 10,000여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시청각중복장애로 등록되어 있는 장애인은 약 200여명에 불과함. 이는 중복장애라고 해서 추가적으로 받는 혜택이 없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도내 시청각중복장애인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현황파악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에 전국 최초로 시청각중복장애인에 대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고, 이번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은 본 조례에 따른 것이다.

    본 연구에서 제주도내 시청각중복장애인 및 그 가족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현황자료를 마련할 계획이며 시청각중복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원활한 연구수행을 위해 도내 모든시청각중복장애인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당사자는 물론이고 가족과 이웃의 제보를 받고 있다(430()까지).

    - 시각과 청각 두 가지 모두 중복장애로 등록되어 있는 분

    - 시각 또는 청각 가운데 한 가지만 장애인 등록이 되어 있으나, 시각과 청각 모두 기능상의 어려움을 갖고 있는 분

    - 제주연구원 사회복지연구센터(064-722-4509)

    본 연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주연구원 사회복지연구센터 홈페이지(http://jejuwelfare.org) 또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검색하면 관련 영상 및 카드 뉴스 등의 홍보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