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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 원장 김 상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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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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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포 일 | 2021. 4. 01(목요일) |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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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획소통부 ☎ 064-729-0541 |
문 의
| 고태호 연구위원 ☎ 064-729-0510 |
제주 식품가공산업, 호텔·음식점 등 중간수요 타켓팅한 안정적 수요 확보 지원정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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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연구원(원장 김상협) 고태호 연구위원은 「제주지역 식품가공산업 창업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제주지역 지역전략산업인 식품가공산업 육성을 위해서 호텔, 음식점 등의 중간수요를 고려한 창업 지원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와 관련하여 고태호 연구위원은 “제주지역 식품가공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호텔, 음식점 등의 중간수요와 연계하고, 창업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창업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시하였다.
◦ 본 연구에 따르면 제주지역 식품가공산업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서 관광객 등의 민간수요 보다는 호텔, 음식점 등 기업의 중간수요와 연계한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구체적인 추진 전략으로 식품가공산업 창업 기업의 제품을 호텔, 음식점 등에 납품하는 구조의 ▲중간수요 연계 창업 지원 모델 추진을 제안하였다.
◦ 아울러 창업 초기 투자비용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관련 시설 조성, 장비 구축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제시하였다.
- 이와 관련하여 지식산업센터 형태의 식품가공산업 시설 기준이 충족된 공간을 갖춘 ▲제주식품산업창업지원센터(가칭) 조성을 제안하였다.
□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식품가공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창업률이 저조하고(6.6%), 동시에 기업 생존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기준)
전체 사업체 수 | 전체 창업 기업 수 | 창업률 | |||
| 식품가공산업 전체 사업체 수 | | 식품가공산업 창업 기업 수 | | 식품가공산업 창업률 |
62,871 | 835 | 22,091 | 55 | 35.1% | 6.6% |
◦ 식품가공산업은 창업 초기, 식품 제조를 위한 시설 및 공간 조성이 필수적이고, 각종 인·허가 규제*가 까다로운 산업 특징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식품위생법」(업종별 시설기준), 「물환경보전법」(폐수 배출에 관한 규제), 「산업집적법」(공장설립에 관한 규제) 등
◦ 또한 식품가공산업 창업 기업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창업 초기(1~3년), 도약기(3~7년)에 폐업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2019년 기준 제주지역 식품가공산업 기업의 1년 생존율(94.5%)은 타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창업 이후 지속적으로 기업 생존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생존율 | 2년 생존율 | 3년 생존율 | 4년 생존율 | 5년 생존율 (B) | 생존율 변화 (B-A) |
94.5% | 81.8% | 75.0% | 63.8% | 60.0% | 34.5%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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