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하수연구센터(센터장 박원배)가 주최한 「제주의 물이 있는 풍경, 그림·UCC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2021년 10월 23일에 개최되었다.

※ (일시/장소) 2021.10.23.(토), 오전 11시, 제주연구원 3층 회의실

❍ 이번 공모전은 제주지하수연구센터의 지하수 보전·관리 홍보의 일환으로 도민들에게 제주의 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 2021년 7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그림 34편, 영상 17편이 공모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그림 12편, 영상 9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 그림부문은‘쇠소깍의 노래’(고혜성, 아라초 5학년)와 ‘태풍이 끝난 후 용두암 바다의 모습’(손유진, 제주서초 6학년)이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되었으며, 영상부문은 ‘용천수 탐방길 줍깅 브이로그’(이주희, 일반부)가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되었다.

❍ 이 외 그림부문 우수상 5편, 장려상 5편이 선정되었고, 영상부문은 우수상 4편, 장려상 4편이 선정되었다.

❍ 공모전에는 제주의 물을 배경으로 한 추억의 그림부터, 현재 제주의 물을 이용하는 모습, 줍깅(플로깅: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공모되었다.

□ 수상자들은 초등학생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였으며,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제주 물의 중요성과 보전·관리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 제주지하수연구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주의 미래세대와 도민들의 제주물을 위하는 마음을 알 수 있었고, 수상 작품에서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하여 수자원 정책 수립 방향에 참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