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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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연구원, 민선8기 7대 핵심과제 릴레이 정책 심포지엄(1) 개최

    2022-11-02 00:30:32
  • 작성자관리자 (jdi) 조회수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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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과 함께 제주가치를 실현하는 정책 싱크탱크

     

    제주연구원

    원장 양덕순

     

    보 도 자 료

     

     배 포 일

     2022. 11. 02(수요일)

     

    담당부서

     

    연구기획협력부
    064-729-0516

     

    문 의

     

    연구기획협력부
    064-729-0516

     

    제주연구원, 민선87대 핵심과제 릴레이 정책 심포지엄(1) 개최

    - 15분 도시 제주 조성을 위한 전략과 과제 논의

    도민들의 더 행복한 삶의 여건 조성을 위한 첫 걸음

       

        □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113() 14시부터 제주연구원 3층 윗세오름에서 민선 87대 핵심과제 릴레이 정책 심포지엄(1): 15분 도시 제주 조성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 민선 8기 도정 핵심과제로 “15분 도시 제주 조성이 선정되면서 이에 대한 기본적 방향 논의가 필요한 시점에서 국내·외 전문가, 제주특별자치도 관련 기관, 제주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15분 도시 제주 실현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양재섭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서울 생활권계획 운영경험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 선임연구위원은 서울시는 20183,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을 연계하는 '생활권계획'을 처음으로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생활권계획은 지역의 생활환경개선 요구와 15분 도시구상을 담아낼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계획'으로, 서울은 5개 권역계획과 116개 지역생활권계획을 수립하였고, 최근에는 지역생활권계획의 실현을 위한 실행방안(Action Plan)을 마련하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15분 도시 조성과 보행일상권 개념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생활권계획의 적극적인 활용과 법정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 두 번째 주제발표는 박상필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이 부산형 15분 도시 구상의 바람: ‘리좀적 혼재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 연구위원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보다 건강한 도시 모델을 찾으려는 움직임으로써 ‘15분 도시가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15분 도시트렌드가 리좀적 혼재향(Rhyzome Heterotopia)’만들기로 모아질 것으로 예측한다고 하였다. 그는 부산형 15분 도시 계획 구상의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제시할 예정이다.

     

     □ 세 번째 주제발표는 김형준 제주대학교 교수가 “15분 도시 제주, 실천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에서는 도시의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15분 도시의 개념, 제주에서는 어떻게 15분 도시 제주 정책이 시작되었는가, 도시기본계획과 최소생활인프라 국가적 최소 기준(국가도시재생기본방침)의 시간 개념에 대해 살펴보고, 서울생활권계획과 부산 15분 도시를 통해 제주가 가야할 시사점을 파악하며, 끝으로 15분 도시 제주를 구체화하기 위한 실천과 전략에 대해 제언하고자 한다.

     

     □ 종합토론은 홍명환 15분도시 제주플랜 워킹그룹 위원을 좌장으로, 고봉수 제주시 용담다목적생활문화센터장, 라해문 제주특별자치도 15분도시팀장, 안균오 오피스베타 부사장, 엄상근 제주연구원 연구위원, 조판기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