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은 지난 19일(월) 연구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수립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더 나은·더 행복한 제주』를 위한 실용적 정책 연구기관’이라는 연구원의 비전을 발표했다.

□ 이날 선포식을 통해 제주연구원의 새로운 미션 ‘제주를 더 가치있게, 도민을 더 행복하게’를 알리고, 경영가치체계 공유와 함께 실천의지를 다졌다.

□ 제주연구원은 새롭게 수립된 비전 선포에 이어 연구원의 변화와 혁신을 구체화하기 위해 ‘경쟁·성과·함께’라는 경영방침과 함께 ‘2023년 제주연구원 경영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 양덕순 원장은 “보고서의 질적 수준 향상이 도민 신뢰를 회복하고 도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표명하며, 연구의 계획부터 발간까지 전 단계에 걸쳐 심의 기능 강화와 최상의 품질제고를 위한 ‘전사적 정책품질 관리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개인 연구역량 극대화를 위해 개인별 목표와 역량에 따른 과제 수행 포트폴리오 구성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연구직 근무성적평적 결과 최하위 등급자에 대한 요건을 강화(2진 아웃제)하여 연구진들의 자기 책임성 강화와 성과 지향적 근무성적 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더불어 “연구원 본연의 역할인 현안 대응력 강화, 중장기 미래연구 강화, 실용적 연구 강화를 통해 효율적 도정 정책 지원에 부합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조직을 개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은 “연구원은 현재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이며, 새로 수립한 미션과 비전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수립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며, “연구원의 새로운 미션·비전을 실현하여 도민에게 사랑받는 연구원으로의 재탄생을 위해, 전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