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더 행복한 제주』를 위한 실용적 정책연구기관 |
| 제주연구원 원장 양덕순 |
보 도 자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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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포 일 | 2023. 03. 20(월요일) | ||
담당부서
| 연구기획부 064-729-0516 |
문 의
| 고선영 책임연구원 064-729-0512 |
제주관광, 도민에게 환원되도록 미래산업과 융복합 추진 오영훈지사 ‘제주관광의 새로운 봄을 여는 대도약’특별강연 - 제주연구원, 코로나19 엔데믹시대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세미나 개최- |
□ 금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유례없는 관광침체기를 딛고 정상화되는 가운데, 코로나 이전과는 완전히 새롭게 전개될 관광트렌드에 대한 제주의 대응책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
- 이번 세미나는 엔데믹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제주관광의 현황을 진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도내 관광유관기관 모두가 뜻을 같이하였다.
□ 특별히 이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코로나19로 고생한 관광업계를 위로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제주관광을 격려하기 위해 “제주관광의 새로운 봄을 여는 대도약”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였다.
-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자랑하는 청정자연과 고유문화의 가치를 부각하면서 그린수소, 민간항공우주, UAM 등 미래산업과 제주관광을 연계하여 고부가가치 제주관광을 실현하겠다’고 민선8기 도정의 관광정책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 특히 오영훈 지사는 관광의 부작용을 도민에게 떠넘기지 않고 관광성장의 결실을 도민에게 골고루 나눠주는 정책으로 도약할 것이며, 스마트관광, 워케이션 등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 제 1 주제에서는 제주대학교 홍성화 교수가 “엔데믹시대의 제주관광 현황과 대응” 발표를 통해 ‘최근 방일관광객 증가로 위협받는 제주관광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MZ세대를 적극 유치해야 하며 그 핵심은 야간경제 활성화에 있다’고 역설하면서 박물관과 미술관 등 제주의 관광인프라를 야간경제에 활용해야 한다고 하였다.
- 이후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제주대학교 정승훈 교수를 좌장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경호 의원, 제주특별자치도 변덕승 관광교류국장,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김경진 종합여행업분과 부위원장, 태평양관광기구 박재아 한국지사장, 제주관광학회 송상섭 학회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 제 2 주제에서 제주연구원 고선영 책임연구원은 “데이터로 보는 제주관광 물가 실태와 대응” 발표를 통해 ‘제주관광 물가에 대한 인식은 국내 주요 관광지역과 비교할 때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물가만족도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제주-해외여행 비용실태를 비교해보니 해외여행이 제주여행 대비 2배이상 소요되고 있다’며 제주관광의 정책방향은 ‘철저한 품질전략으로 가야하며 제값받는 고품질 관광’이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 이후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한라대학교 문성종 교수를 좌장으로 제주관광공사 양필수 관광산업혁신그룹장, 레드테이블 도해용 대표, 제주대학교 양성수 교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하승우 국내외여행업분과위원장, 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등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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