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주연구원 3층대강당(윗세오름)에서 “중국관광시장 재개 대비 관광수용태세 점검과 대응” 제55회 제주미래포럼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이 세미나는 최근 해외 직항노선 개설, 크루즈 운항 재개, 국가별 여행제한 조치 해제 등 해외 관광여건이 회복될 기미를 보임에 따라 그동안 위축되었던 제주 해외관광시장의 재도약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 특히 중국은 제주의 가장 큰 관광시장으로 개별관광이 지난 3월 16일 중국 시안을 시작으로 재개되었고, 중국 정부의 단체관광 허용도 곧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시점에서 본격적인 중국시장 재개방에 대비하여 제주 관광수용태세 점검과 대응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은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현진 한국관광공사 국제마케팅실 중국팀장이 “중국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대응방안”을, 양필수 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혁신그룹장이 “중국시장 개방에 따른 제주의 대응 현황과 방안”을 각각 주제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신왕근 제주관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양영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이철 ㈜뛰놀자여행사 이사, 박재아 태평양관광기구 한국지사장, 송상섭 제주관광학회장, 양승열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장, 이상묵 제주대학교 교수, 고선영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패널로 나서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55회 제주미래포럼

중국관광시장 재개 대비 관광수용태세 점검과 대응 세미나

 행사명: 중국관광시장 재개 대비 관광수용태에 점검과 대응 세미나

 일 시 : 2023년 4월 26일(수) 14:00 ~ 16:30

 장 소 : 제주연구원 윗세오름

 주최·주관 : 제주연구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