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 상 : 일본의 야간관광 및 야시장 활성화 관련 등
- 위 치 : 일본 오사카, 교토 등
- 일 시 : 2019년 10월 7일∼10일
- 목 적 : 일본의 야간관광 및 야시장 활성화 사례 조사
- 주요내용 :
① 일본 지역별 야간관광 활성화 사례분석
② 일본의 야시장 특징 등

신동일 연구위원

2019-10-07 ~ 2019-10-10

1) 오사카 야간관광 및 야시장

○ 일본의 야간관광은 경관과 쇼핑 및 식도락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사카의 경우에도 우메다 스카이빌딩을 대표로 오사카의 야경을 보여주는 상품과 대관람차를 활용하여 야경을 관람하는 상품이 대중화되어 있음
○ 그리고 오코노미야끼, 타코야끼, 스시, 라멘 등 일본과 오사카를 대표하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점포와 노점 등 다양한 형태이 야시장으로 운영되어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인기를 얻는 명소로 자리잡았고, 오사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요한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음
○ 한편, 돈키호테라는 전국적 체인 브랜드를 대표로 다양한 브랜드의 드러그 스토어가 도톤보리 야시장 거리의 대표적 쇼핑명소로 인기를 누리고 있고, 최근에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싹쓸이 쇼핑을 하는 대상으로도 보도되기도 하고 있음

2) 교토 야간관광 및 야시장 사례

○ 야사카 신사는 사서에 의하면 고교쿠 천황(斉明天皇) 2년(656년), 고구려에서 일본을 방문한 초오신 후쿠시(調進副使), 이토시유키 오미(伊利之使主) 등이 창건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함
○ 교토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인 기요미즈사(청수사) 관광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의 야사카 신사 주변은 밤에는 야시장으로 변화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교토의 유명한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잡음

3) 고베 야시장 등 월별 이벤트를 통한 야간관광

○ 고베의 모토마치 상점가는 7월의 야시장 이벤트를 비롯하여 10월에는 모토마치 뮤직위크와 할로윈 이벤트, 11월에는 플라멩고 이벤트,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축제 등 월별로 다양한 야간관광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음